재테크농부의 초과수익 투자 - 시장 지수를 넘어 10배 수익을 쌓는 포트폴리오
재테크농부 지음 / 노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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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수를 넘어 10배 수익을 쌓는 포트폴리오'라는 부제에 눈길이 가는 신간 《재테크 농부의 초과수익 투자》. 



리딩방 사기를 방한 개미가 초과수익으로 자산을 늘리는 투자자가 된 실제 경험담과 투자 원칙을 담아내며 기준이 있는 투자자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2026년 대상승 장에 불구하고, 6월 말 코스피가 20% 폭락하며 돈을 번 개미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게 아픈 현실이다. 



어제만 해도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SK하이닉스의 ADR을 앞두고, 이틀간의 무서운 폭락장에 개미들의 패닉셀이 이어지며 외국인들이 오랜만에 3천억을 사들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장으로 마무리됐다. 오늘은 장 초반 급등했으나 SK하이닉스가 5% 정도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정규장을 마무리했다. 



이틀간의 폭락장에 비해  성적표인데, 반도체 시장의 견조한 실적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노이즈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게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공포에 가둔 결과인 것 같다. 



저자는 투자자의 진짜 실력은 얼마나 크게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시장에 남아 있느냐에 있다고 정의한다. 자신의 투자 철학과 원칙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에 맞춰 수익을 실현하며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토대로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다. 



《재테크 농부의 초과수익 투자》에서 저자는 매수와 매도, 주식 비중과 현금  비중, 공포와 탐욕 등 투자 시스템 안에서 투자의 뼈대를 만들어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보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를 권한다. 저자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실패 원인과 투자 패턴을 두루 살펴보며 주식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흔들리는 순간은 대개 종목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빨리 사고, 너무 늦게 팔고, 하락장에서는 현금이 없어 기회를 놓치고, 상승장에서는 기준 없이 따라붙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주식은 사는 것보다 매도하는 것이 더 어렵다. 투자의 마무리는 매도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은 일부 익절하거나 최소 익절선을 설정하는 전략을 적용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졌다며 익절의 질적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시장과 회사를 보고 장기 보유 성향인데도 익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엄청난 상승에 취해 있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속이 쓰린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심리에 지지 않고 이겨내려면 자신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반기 시장을 기대해 본다. 



《재테크 농부의 초과수익 투자》는 주린이부터 리스크를 줄이고 자신의 투자 기준을 세워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개인투자자라면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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