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뇌 - 저절로 돈을 쌓는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뇌 사용법
모기 겐이치로 지음, 오시연 옮김, 양은우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위 1% 부자들의 뇌 사용법을 통해 뇌과학자가 밝힌 돈과 뇌의 비밀, 《부자의 뇌》는 자수성가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실천하는 54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생활하라고 했다. 저자는 평소의 생활 습관들에서부터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극명한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가난한 뇌는 기분에 돈을 쓰고, 부자의 뇌는 기회에 돈을 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돈'을 좋아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돈' 버는 데 할애한다. 하지만, 돈이 곧 행복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돈이란 인생 선택지를 확장시켜주는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부자들은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인간관계에 집중하고, 자신의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오래 기억될 경험하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인간관계에서 돈을 아끼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p.137


/

Rich 

크게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인간관계에 쓰는 돈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다른 사람에게 베풀수록 

언젠가 그만큼 나에게 돌아온다.


부자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수록 언젠가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기에 생일이나 축하 선물, 유익한 투자 같은 방법으로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돈을 순환시킨다. 


부자들에게 인간관계는 넓어질수록 재산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와 더불어 인간관계에 돈 쓰는 것을 단순 지출이 아닌 감동을 주고받는 하나의 '체험'으로 인식하는데, 이 감동 체험은 뇌를 기쁘게 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성장시키기까지 한다. 부자들은 같은 돈을 쓰더라도 의식적으로 돈을 투자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부자들은 사람을 가려 만난다. 그들은 자기 성장을 위한 인간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있기에 내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교류하는 습성이 있다. 매일 즐겁게 일상을 보내는 사람, 성공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덩달아 기분 좋아지듯 어떤 사람과 교류하는지에 따라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치 있는 인간관계를 위해 적극적이지만, 자신에게 해가 되는 대상에게는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부자의 뇌와 가난한 뇌를 비교한다. 자신은 어느 뇌 유형인지 알아보고, 만일 가난한 뇌를 지니고 있다면, 오늘부터 부자의 뇌로 변해보는 건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