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문 인플루언서 한라산 불곰은 다양한 주식에 투자했으나 자산이 늘어나지 않는데 의구심이 생겼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해서 발견한 그의 투자 방식이 바로 '배당성장주 투자 공식'이다.
저자가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보다 한국 주식을 선호하는 이유 역시, 한국 주식 시장에 매력적인 배당성장주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배당 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에서 저자는 최근 핫한 월배당 커버드콜 ETF의 함정은 무엇인지, 고배당주 투자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공모주의 민낯 등을 짚어 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떡잎부터 다른 배당성장주 찾는 방법, 미래의 텐 배거, 성장성 높은 주식 찾는 방법, 생활 속에서 매력적인 배당주 찾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매매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전업 투자자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주식매매타이밍, 배당주 꿀팁, 주식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주식투자 마인드 등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
특히 《배당 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 독자를 위해 저자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주목 기업 50+ 배당성장주 관리 툴을 QR 코드로 공개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종목의 주가, 예상 배당금, 배당액, 결산 기준일, 예상 배당수익률, 10년 후 예상 수익률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어서 배당성장주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발 불확실성로 가뜩이나 힘들던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이가 있는데, 바로 워렌 버핏이다. 그는 트럼프가 당선되고 취임하기 전에 위기가 도래할 것을 예측하고, 미리 상당수를 현금화해 놓았던 것이다.
11살에 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80여 년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200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투자의 귀재 버핏의 자산 중 90%는 65세 이후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는 '배당성장주' 투자를 통해 19.8% 정도의 현 평균 수익률로 '복리의 마법'을 이용해 부자가 된 주식 부자다.
약 20%의 수익률을 3.6년마다 원금을 2배로 불리면서 보유 주식의 실적 성장까지 더해지면 자산은 순식간에 증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투자 금액이 클수록 연평균 20%의 수익률은 만만한 금액이 아니다. 이는 독서광으로 유명한 워렌 버핏답게 인사이트 능력과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빚어낸 결과물인 것이다.
버핏에게는 그만의 투자 철학이 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2가지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하나,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둘, 첫 번째 규칙을 절대 잊지 마라.
알면서도 실천하기 힘든 전략이지만, 제로섬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만 하는 것은 당연지사 아닐까.
요동치는 시장에서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부밖에 답이 없다. 경기 침체 시기에는 배당 수익 현금 흐름을 만들고, 주가 상승기에는 시세 차익으로 자산을 키우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계좌는 꾸준히 성장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