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스러운 사이 - 제주 환상숲 숲지기 딸이 들려주는 숲과 사람 이야기
이지영 지음 / 가디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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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일해서 좋겠어요.”



20대에 제주도에서
숲해설사로 정착한 저자의 이야기는
한편 한편 마음이 따뜻해진다.

얼마 전, '숲 해설사'에 도전한다는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껏 자연은 너무나 당연하던 존재였으나
기후변화 때문인지,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어가면서인지
숲과 산을 다니면서
식물에 관심이 생겼는데,
자연의 경이로움은 놀라움의 연속인 듯하다.

자연을 일터 삼아
매일 다른 사람을 만나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무튼 제주도에 가게되면
신청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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