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트렌드 2021 - 바이오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김병호.우영탁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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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는 피해 갈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며 한국 또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2019년 정부는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바이오 헬스 산업을 3대 성장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산업이 차지하는 미래의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바이오산업의 이해도와 관심도가 떨어져 왔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K 바이오 트렌드 2021>는 제약, 바이오를 담당하는 기자 둘이서 한국의 현재 바이오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식을 이해하는데 최적화된 책이다.


K 바이오 트렌드 2021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 키워드

2. 2등은 없다. 바이오산업 최전선

3. 미래 바이오 기술 선점 경쟁

4. 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K 바이오

5. 제약 바이오 사건 파일


현재 세계적인 제약 바이오산업의 흐름은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넘어가고 있는 단계하고 한다. 합성의약품이 크기가 작은 알약으로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특정 발병 원인만 치료가 불가능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오 의약품은 그 부작용을 현저하게 줄였기 때문이다. 바이오 의약품 종류에는 생물이 생산한 물질로 만든 백신으로부터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든 단백질을 성분으로 하는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해 투입하는 세포 치료제, 인체에 직접 유전물질을 투입하는 유전자 치료제가 있다. 바이오 의약품 중에서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제약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을 바이오 시밀러라고 한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정받고 있는 분야이다.


한국의 미래차와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세계적으로 성능과 기술력이 인정을 받는 기업들이 나오면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바이오산업은 다른 사업 군보다 당장의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K 바이오가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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