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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1시간 빨라지는 초간단 파워포인트 - 훅 들어온 일을 쓱 해결하는 마법의 PPT 디자인 레시피 50
이지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평점 :
마케터 업무에 8할은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기획서, 제안서, 사업보고 등 PPT로 보고용 파일을 만들거나 SNS콘텐츠, 광고, 프로모션을 집행해도 이벤트 페이지가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파워포인트로 손쉽게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초간단 파워포인트>는 조회수 1,000 만 유튜브 이지쌤의 노하우를 실전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상황별 50가지 디자인 레시피를 제공한다.일을 쳐내도 끝이 없는 마케터의 업무 루틴은 보고서를 끝내면 제안서를 작성해야 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해서 업로드하면, 이벤트를 기획하고 이벤트 페이지 제작에 들어간다. 데일리 업무, 주간, 월간 업무도 빽빽하지만, 마케터 업무는 중간중간 훅 들어오는 일이 많다는 점이 야근을 부르기 쉽다. 게다가 보고서와 제안서는 언제 작성해도 막막하고 답답한데 마감 시일이 촉박한 경우가 허다하다. <초간단 파워포인트>의 저자 유튜브 이지쌤이 알려준 기본적인 PPT를 활용하면 보기 쉽고, 눈에 띄는 효과를 주면서 금세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터의 업무는 타부서와 협업이 많은 편인데, 가끔 너무 급건이라 디자인팀과 조율이 안되면 PPT로 자체 해결해야 한다. 이번에 퇴근이 1시간 빨라지는 <초간단 파워포인트>를 따라하다 보니 파워포인트에서도 음영을 깔고, 그라데이션을 주는 등 응용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았다. 도구만 잘 활용하면 SNS 콘텐츠는 물론이고 웬만한 이벤트 페이지도 제법 완성도 있는 작업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업무상 디자인 업무를 떠맡기는 싫지만, 디자이너에게 파워포인트로 기술서 제작하는 시간에 그냥 뚝딱 만들어서 업무를 처리하는 편이다. 이건 왠만한 마케터들이라면 공감이 될 것 같다. <초간단 파워포인트>가 더 반가웠던 것은 워낙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따라해 보면서 조금만 숙지한다면 스스로 얼마든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설령 MOS나 컴활 자격증이 없더라도 따라하며 반복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초간단 파워포인트>는 그동안 파워포인트라면 움츠러들었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핵심 단축키와 디자인 스킬 등 ppt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제안서나 ppt제작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 특히 마케터가 지참하면 업무가 한결 가벼워질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