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 일, 관계,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작은 습관
사친 처드리 지음, 김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위 워크, 알파벳, 마이크론, 어도비, 펩시, 마스터카드,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CEO는 인도 출신들이 많다. 실리콘밸리며 미국 굴지의 기업들이 인도 출신의 CEO를 선호하고 있다. 과연 그들의 특별함은 어디서부터 나오고 있는가?<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습관들을 다룬 책이다. 습관을 다룬 기존의 자기개발서와 다른 점은 인도인의 시각으로 쓰였으며 저자가 직접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받아들여 자신의 인생이 수십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백만장자로 성공을 거둔 실화라는 점이다. 이 책에는 저자인 사친 처드리가 성공에 도달하게 했으며 여전히 실천하고 있는 습관 40가지를 적어 놓았다. 이 습관들은 눈앞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유연한 사고방식을 뜻하는 인도에서 내려오는 주가드라는 사고 법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인도의 전통적 사고라서 복잡하게나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외침과 만남을 자주 하는 사람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상적인 행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익숙한 스타일인 컴포트존보다는 새로운 만남과 다양한 발견과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며 적당한 스트레스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러닝존(learning zone)을 추구하여 성장의 기회를 열어둔다고 한다.

저자가 요약한 주가드의 7가지 태도이다.

1 적은 힘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다.

2 자신의 틀을 넘어선 발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3 유연한 생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4 심플하게 생각한다

5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6 자신을 억제하지 않는다.

7 자기효능감을 소중히 여긴다.

저가의 인생 터닝 포인트는 우연히 만난 대부호 인도인의 한마디였다. "너는 분명 잘 될 거야. 아주 조금만 바뀐다면 말이야" 그 아주 조금만이 쌓여서 결국은 그를 성공한 사람으로 변모시켜 놓은 것이다. 우리도 일상의 작은 생각의 변화가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면 성공하는 인생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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