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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이경선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가을바람이 불어오니 가을 타는 듯 에세이에 이어 감성 가득한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을 읽어보았다. 삶을 지탱해 주는 단 한 가지가 바로 '사랑'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랑은 언제나 어렵지만 그럼에도 놓아버릴 수 없다. 꽃처럼 피어난 사랑이 달처럼 저문다는 저자의 감성에 젖어들다 보면 비슷비슷하면서도 다 제각각인 수많은 사랑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