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 OA MASTER는 엑셀, 한글/워드, 파워포인트, 액세스, 인터넷의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직장인들에게 필수 자격증이 되었죠. 직장에서 많이 활용하게 되는 것을 위주로 테스트하기 때문에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분들은 OA 자격증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ITQ 시험은 5가지 과목이 있지만, 시험은 한 과목씩 최대 3개까지 신청해서 시험 볼 수 있습니다. 한 과목만 취득해도 자격증이 나오고요. 그래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 혹은 본인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만 집중 공부해서 시험 보아도 되니 MOS MASTER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나공 ITQ OA MASTER 2016>은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공부할 수 있어서 짬짬이 공부하는 직장인들에게 너무 필요한 교재였어요. 과목 구성도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주는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이었습니다.
시나공 카페에서 실습용 데이터 파일을 받아 충분히 연습 가능하고, 수록된 10회의 실전 모의 고사로 현장의 경험을 미리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또한 자동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채점이 수행되어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 실전 모의고사는 정답 및 해설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수행 방법을 독학하기 안성맞춤이네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별책 부록으로 수록된 엑셀 함수 사전이었는데요, 엑셀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어도 엑셀 함수가 조금 약했었거든요. 이번에 다시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자주 활용하는 알짜 함수들만 정리해둔 거라 두고두고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회사소개서, 사업기획서 작성 시, 필수인 파워포인트 고급 기술도 습득하고, 엑셀,워드 등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프로그램은 익숙하지만 한글은 약하다 싶었던 분들도 많던데 주요 핵심 기능들을 쏙쏙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장인 만렙의 길은 끝이 없네요.
제 경우에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실력이 늘면 늘수록 프로그램 활용이 재밌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만, 컴퓨터 활용능력은 자산과 다름없으니 시간 될 때 열심히 공부해 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시나공 ITQ OA MASTER 2016>은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