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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ㅣ 별글클래식 파스텔 에디션 22
헤르만 헤세 지음, 김세나 옮김 / 별글 / 2020년 3월
평점 :
헤르만 헤세는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 영향으로 14세에 신학자가 되기 위해 라틴어 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마울브론 기숙학교의 생활은 섬세한 그가 적응하기 쉽지 않았고, 신경쇠약증이 발병해 중퇴한다. 그 후 서점에서 일하며 그가 바란 대로 글을 쓰며 안정을 찾는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를 통해 그의 유년 시절을 녹여낸 자전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