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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를 살리는 30분의 기적 - 대박 가게 vs 쪽박 가게를 좌우하는 1일 30분 SNS 마케팅 전략
이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마케팅은 기업과 가게의 규모 그리고 업계를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전에는 광고를 하기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과 과학기술의 발전 덕분에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홍보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온라인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SNS에서 자신의 가게, 상품을
차별화하여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 가게를 살리는 30분의 기적>의 저자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하루
30분 투자로 단골 고객을 만들고 10만 명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고객에게 요청하는 시간 5초, 하루 100명에게만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기를 요청해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고객의 SNS에 찾아가 '좋아요'를 먼저 누르고, 카카오 채널을 추가해 공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면 단골 고객이 늘어나게 되는 구조를 만들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최고
품질의 상품,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해도 고객이 알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입소문이 나서 매출이 오를 수는 있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그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게 될 거라며, 이제
입소문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입소문을 퍼트리라고 말한다. SNS에 자사 상품, 자기 가게 사진을 도배해 매월 수 백, 수만 명
이상의 고객이 가게 혹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수많은 잠재 고객에게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단골손님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상승하게 된다. 저자는 하루 30분 투자로 가게를 홍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으로 단기간에 불황에서 탈출해 성공한 가게를 소개하여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나아가 SNS
마케팅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핵심 사항을 짚어주면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노하우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홍보하는 실전 방법을 소개한다.
고객을 사로잡는 전략과 실전은 남들과 차별화된 30분 마케팅에서 나온다고 전하는 저자의 말처럼, 남들보다 한 발 더 나가고 한 번 더 소통하여
매출 증가를 이끌어 내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