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뿐인 삶, 그저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찾고 싶다.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이렇게 살아가는, 살아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오프라 윈프리는 삶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삶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말한다. 바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이 근본적인 중요한 질문을 지성들에게 묻고 '깨어있음'에서
'의도','마음 챙김','용서'의 과정을 통해 '사랑과 연결'로 마무리한다.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단순하고도 확실한 지침들을 전한다."취약함을
드러내야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나는 스스로 칭찬할 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곁에 있어주는 것입니다. 곁에 없으면서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을 위해 온전히
곁에 있어주어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히지 말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어야 합니다. 틱낫한 스님의 대화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고 대니얼 핑크와의 대화를 통해 "나는 어제 보다 더 잘했나?"라는 질문을 통해 오늘
어제보다 못한 것은 시간을 낭비한 것이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전한다.아리아나
허핑턴은 허핑턴 포스트를 창업하고 2년 뒤 과로로 쓰러졌다. 책상에 머리를 부딪쳐서 광대뼈가 부서지고 오른쪽 눈가를 네 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물었다고 한다. '이것이 성공인가?' 성공에 관한 전통적인 정의에 따르면 나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온전한
정의에 따르면 사무실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은 성공이 아니지요. 내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멈춤 STOP의 S는 멈추는 것이고, T는 세 번 호흡하는 것이고, O는
관찰하는 것이고, P는 친절함과 기쁨, 사랑의 마음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상태다. 이것은 가장 높은
수준의 인간 지성이다. "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온전히 이 순간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 <위즈덤>. '인생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라는 조지프 캠벨의
말처럼 우리 삶 속에 이미 작용하고 있는 위대한 영적인 힘이 이끄는 나침반의 방향과 우리 자신을 나란히 놓고 나아간다면 환한 미래를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프라 윈프리가 이 시대의 지성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내 인생의
확실한 방향과 목적을 그리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재점검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