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6개월 만에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내가 6개월 만에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18년 동안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았던 정대리의 富동산 추월차선
정일교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재테크 수단으로 투자하기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고 아파트를 분양받아 매달 대출이자를 내느라 생활고에 시달리며 삶의 질 또한 떨어져서 살아가는 비싼 집에는 살지만 가난한 사람이라는 하우스푸어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집값의 절반 이상이 대출금이며 휴일까지 반납하며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지만 빚은 쌓여만 가고 있다. 처음 아파트를 분양받을 당시에는 이자가 부담스럽더라도 참고 견디면 이후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여 아파트를 매도하면 차익으로 이자를 상환하고도 큰 수익이 날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아파트는 오히려 매수 시점보다 떨어진 것이다.

자신의 미래를 여유롭고 풍족하기 위해 마련한 아파트가 족쇄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아파트 대출을 상환하는데 보내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로 부동산 공부와 투자를 시작하여 6개월 만에 경기도 택지지구에 다가구 주택을 신축하였으며 다시 6개월 뒤에는 신도시 이주자택지에서 상가주택을 지어서 1년 만에 꼬마빌딩 4채를 보유한 건물주가 된 정일교 씨는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한다. 정일교씨는 그 대안으로 자신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던 수익형 부동산을 꼽는다.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하기보다 수익형 부동산인 다가구주택이나 상가주택을 추천하고 있다. 부동산의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 측면을 고려할 때 다가구 주택은 환금성은 떨어지지만 본전 이상은 내려가지 않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투자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가장 어려운 요인은 두려움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처음에 종자돈이라는 목돈이 필요하며 대출금리 상승, 부채에 대한 압박, 공실에 대한 두려움, 막연한 분야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 가지 두려움이 존재한다. 필자가 두려움에 대한 것을 탈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당장 소액 투자라도 해보는 것이며 하다 보면 자신감이 오르고 생각지도 못한 기회들이 생긴다고 한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필자의 경험담이 자신의 투자 계획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