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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절세트렌드 -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절세이슈
손봉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다는 목적으로 정권이 바뀌면
통과의례처럼 찾아오는 것이 부동산 대책이다.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 중과세가 핵심인 8.2 부동산대책,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의
종합부동산세 인상 권고안 발표, 2018년 세제개편안, 투기지역과 규제지역을 추가로 지정한 8.27 부동산대책, 주택임대 사업자 등록에 대한
혜택 축소와 대출 규제가 중심인 9.13 주택 안정화 대책까지 불과 1년 사이에 크고 작은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 정책들의 중심은
양도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범위 확대를 통한 세금 부과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앞으로도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 세금 규제의 방법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 공급자 정부의 각각 다른
관점 속에서 시장은 혼돈스러울 것이다. 정부의 추가되고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서 수요자와 공급자는 최대한 자신의 이익에 맞게 변화하는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는 시대 변화에 능숙한 전문가의 도움은 필연적이다. 은행과 증권사,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자문을
하며 100회 이상의 세무 강의와 절세 강의를 하며 절세전략 분야에서 최선의 답을 제시하는 손봉진 세무사가 2018년에 이어서 2019년
업데이트된 절세 트렌드로 돌아왔다.
부동산 정책의
대폭적인 개정으로 인하여 세법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풀어내었다. 다주택자들이 가지는
고민들 중에서는 주택임대 사업자 등록과 주택의 부부 공동명의, 어차피 나중에 자녀들에게 상속할 거 이번에 증여, 등 여러 경우의 수를 놓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잡아준다. 부동산 관련 부분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금융소득종합과세, 유언에 대한 부분,
증여와 상속, 이혼과 재혼가정 세금 문제, 급여소득자와 사업소득자의 가처분소득 파악, 등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세법 상식을 알려준다.
선택의 과정은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고 그 선택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세상의 이치에 때가 중요하듯이 절세도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