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프리즘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최인철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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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심리학 프리즘>



<심리학 프리즘>은 국내외 최고의 심리학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심리학 프리즘>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인과 사회적 집단으로서의 우리에 대해 풀어 나간다.

1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부.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행복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교수가 일과 삶의 조화를 논한다.

         좋은 삶이란 균형이 잘 잡힌 삶이다.

일상의 경험 가운데 즐거움과 의미 모두 최고로 높게 나타난 것은 바로 여행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할 때 강한 즐거움을 느끼는 반면, 일을 할 때는 둘 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일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을 때의 행복감은 여행을 할 때 경험하는 행복감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이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일을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할 때는 여행과 동일한 수준의 행복감을 느끼고, 여행을 하더라도 억지로 하면 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나쁜 삶이란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작은 습관이나 생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삶을 서서히 나쁜 쪽으로 이끄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좋은 삶도 엄청나게 훌륭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별것 아닌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삶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좋은 삶은 어떤 큰 생각이 나 사건, 이벤트 등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좋은 인간, 우리가 되고 싶은 괜찮은

         인간이란 자신의 사고와 그 과정을 끊임없이 점검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

 

 

<심리학 프리즘>은 인간을 심리학 분석 법에 따라 세포, 호르몬 등 비교적 낮은 층위부터 문화와 진화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수준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한다.

무의식의 영역부터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인간을 탐구함으로써 나와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삶을 한 뼘 더 성장시키고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한다.

특히,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하며 읽기 좋은 책으로 <심리학 프리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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