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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의 모험 2 ㅣ 구름이의 모험 2
Sevin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몽실몽실 하얗고 귀여운 강아지 '구름'이는 '마파마파'라고 외치면 구름으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진짜 구름이 되고 싶어서, 그 힘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동물들을 돕는다.
주인 아주머니가 외출하거나 출근하면 구름이는 혼자 제주도의 계곡, 바다, 바닷가, 목장, 숲, 산, 올레길, 산방산, 몽돌해변등을 돌아다니며, 곤란에 처한 이들을 구해주고 도와준다. 가물때는 비를 내리기도 하고, 불이 났을 때는 불을 끄기도 한다.
구름이가 도와주는 동물들은 모두 작은 새끼들인데, 이름도 너무 귀엽고, 각각 동물들이 어디에서 살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특징과 동물의 세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도 동물들만 볼 수 있는 작은 다람쥐 로이가 운영하는 '로이 가게'의 손님으로 선택 받고 싶다. 칭친 한 봉지, 추억 붕어빵, 별빛 밤하늘 주스, 알밤 꿀 튀김 전부 맛보고 싶다.
구름이는 많은 착한 일을 한 덕에 구름왕으로부터 특별한 능력을 하나 더 받게 된다. 다음편에서는 그 능력들을 이용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된다.
책을 다 읽은 후 이 책을 쓴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역시 그래서 상상력이 풍부하고, 나의 동심을 자극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뛰어난 글솜씨에 놀라기도 했고,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인지 익숙한 지명들이 보여 더 반갑고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