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없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길렌 지음, 김홍빈 옮김 / 야다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약성경은 암울하고,
신약성경은 논리적이지 않아 보였던
하버드 물리학자인 저자는 무신론자였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진리는 증명을 넘어서는 영역이며
과학 안에도 초논리적 사고가 있음을 경험한다.
  
  
    
양자물리학과 마찬가지로 신약성경도
자명한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 심오한 진리의 문제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과 빛의 독특성 등을 연구하며,
거의 모든 중요한 주제에 대해 각 종교의 관점을 비교-대조하며
저자는 기독교 세계관이 자신의 질문에 가장 잘 대답하고
과학적 세계관과도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흔히들 과학은 보고 증명해야만 믿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과학 속에서도 그렇지 않은 영역들이 분명 존재한다.
과학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세계관은
'믿어야 보인다'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일찍이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은 보이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나보다.
  
과학은 이성적이고, 신앙은 비이성적이라
둘이 대립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학은 하나님의 본성과 뛰어나고 놀라운 창조 세계를 탐구하기 위한 좋은 도구인 것이다.
    
과학자 역시 피조 세계와 우주가 질서정연하다는 믿음을
기본 전제로 해야만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상적이다.
    
   
    
철저한 무신론에서 시작하여
치열한 연구를 통해 진리를 찾아가는 과학자의 삶을 통해
과학과 신앙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우리의 세계관에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또한 뒷부분에
자신의 꿈과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것에 그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소명을 발견해 간 과정이었음을 고백하는 부분이
이 책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성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느냐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보이며
기독교 세계관을 따라 그 여정을 시작하고
탐구하고 질문하여 스스로 확인해보라고 도전한다.
  
  
 
이성적으로 신앙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과학과 신앙 사이에서 길을 찾지 못한 분들, 믿음과 세계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 중고등부 이상의 자녀들과 그들의 물음에 답을 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추천드린다.

​#믿음없는과학은존재하지않는다 #마이클길렌 #야다북스 #북서번트서평단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