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아프고 힘들 때,"괜찮아, 잘 될거야.""힘내."라고 말하는 것이 마음 불편할 때가 있다. 괜찮지 않은 이들에게어떻게 내가 섣불리 괜찮다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라도 이야기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괜찮지 않은 날이 있다는 말이다.이 책의 저자처럼 가족이 아플 수도 있고자기에게 큰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죄와 죽음의 문제도 있다. 그렇게괜찮지 않은 때에도그 모습 그대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괜찮지 않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여전히 있기에소망이 있다. 그래서 또 다른 이 책의 부제를 붙인다면'우리가 괜찮을 수 있는 이유'가 어떨까. 이 책이 로마서 5장으로 이야기하는복음 편지라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우리가 괜찮지 않을 때이미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이야기할 수 있다.괜찮지 않아도 된다고. 주님이 찾으시는 자는스스로를 괜찮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라주님을 찾는 갈급한 심령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삶의 무게는결국 십자가의 은혜로 평안과 소망으로 바뀐다. 평신도가 쓴 복음 편지라고 하기엔이 책은 꽤나 묵직하다.복음의 정수 로마서로 복음을 변증한다. 복음 알지만 괜찮지 않은 분들께,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신 분들께,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가까운 분들께꼭 그 복된 소식을 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괜찮지않아도괜찮습니다 #복음편지 #윤영상 #변증서 #세움북스 #신앙에세이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