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고양이 펠리스
김명철 지음, 최연주 그림 / 다산책방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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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저주받은 고양이라니,
불길하다.
이상한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제목을 다르게 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
고양이 왕국에서 말썽꾸러기 고양이 펠리스는
사람이 되는 저주(?)를 받는다.
착한 일을 7가지 해야 저주가 풀리고
다시 고양이가 되어 고양이 왕국에 돌아갈 수 있다.


자신도 서툴고 어색하지만
다른 사람과 고양이를 도우려 애쓰는 펠리스.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들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나 또한 배우고 얻는게 있게 된다.

절대적으로 내가 우위에서 돕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러니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어떤 것을 바라보는 것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고양이였던 펠리스의 입장에서는
인간이 불편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으로 살아가며 사람과 고양이를 더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도 비슷한 면이 있을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 자연과의 공존도 그렇고
다른 사람과의 공존, 공생도 그러하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자신의 마음도 잘 알아가고
상처도 다시 바라보게 되고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속단하지 말고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바라보면
새로운 면이 보여 이해가 더 깊어지고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칼릭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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