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교실』📚도서협찬 📖아빠는 “끝없는 밤이 올 수 있다.”고 했다.설마 내가 ‘실명’이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생각한 걸까?끝없는 밤이라는 건 대체 뭘까. (89-90) 수학처럼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정우,눈이 점점 나빠져가는 정우에게'끝없는 밤'은 처음에 두려운 존재였을 것이다.정우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그러나 해가 진 뒤에 하는 늑대 선생님의 음악 수업인 '밤의 교실'에 참여하면서어둠 속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간다. 끝없는 밤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눈이 열리고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되고그때 배운 음악은 정우에게 소리와 감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통로가 된다. 아무도 캄캄한 밤을 원하지 않지만누구에게나 그런 시기가 올 수 있다.그런 순간이라도 발견할 수 있는 빛이 있을 것이다.때로는 상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때가 있지만그런 때라도 새롭게 볼 수 있는 세상이 있을 것이라고담담하지만 따뜻하고 강인하게 메시지를 전해준다. 📖 달빛처럼 살아. 어두운 곳을 비추면서. (191) 모두가 햇빛이 아닐 수 있다.하지만 어둠 속에서는 달빛이어도 충분하다. #밤의교실 #김규아작가 #초등동화 #그래픽노블 #볼로냐라가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