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요 맞춤법!

쉬워요 맞춤법! -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선생님의 우리말 교실 ㅣ 중등 문해력 교과연계 수능대비 필독서
진정 지음 / 마리북스 / 2024년 4월

#서평후기


❓️글이 일상에서 말을 대체하는 시대.
❓️줄임말 배우기 대신 올바른 맞춤법 공부가 먼저 아닐까?
❓️일상에서 흔히 틀리는 여러 표기를 다룬 책.
❓️헷갈리는 맞춤법, 한 권으로 끝내기!!


📣 <쉬워요 맞춤법!> 사용 설명서

ㅡ 가나다 순으로 구성하여 궁금한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ㅡ 단어의 정확한 뜻과 사용법을 알 수 있다.
ㅡ 예문을 통해 용법을 익힐 수 있다.
ㅡ 다양한 어휘를 익힌 후, 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자는 "글이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대'라고 표현한다.

아침에 눈을 떠서 지금까지,
북클럽과 독서모임 단톡방에 인사말을,
학교 급식검수 시간을 확인하는 문자를,
아이끼리 등교 준비를 해야 해서 꼭 해야 할 일을 정리한 후, 카톡을 남겼다.
출판사 서평단에 뽑혀서 감사인사와 개인 정보를 디엠으로 보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말 보다 글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아침이었다.

📍
주변에서 맞춤법 틀린 문제로 소소한 논쟁이 일기도 한다.
누군가는 '이게 맞다.', 다른 이는 '저게 맞다.'
👉결국 어느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니, 인터넷의 도움을 받게 된다.

종종 두 단어를 제시하고 문장 속에 어울리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를 내기도 한다.
주어진 문제의 맞춤법을 매번 다 맞추기는 어려웠다.
한 두개 틀리기도 했고,😅
틀린 문제를 또 틀린 경험도 있었다.😂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 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이 정도는 알고 있는건 어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주변에 많아졌다.


📍
👉작성한 글이 자신의 얼굴이라고 생각해보면, 맞춤법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한 연인이 로맨틱한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맞춤법 틀린 것만 눈에 띄더라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과연 누가 아무 걱정없이 신나게 웃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 국민 중에 맞춤법 스트레스에서 완벽히 자유로운 사람은 몇이나 될까?

⚡️지금부터라도 <쉬워요 맞춤법> 곁에 두고 자주 보면서 어문규범에 맞는 단어를 익혀보는 건 어떨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쓴 후, '보내기'를 누르지 못하고 머뭇거린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마리북스(@themari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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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구리하라 유이치로 엮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9년 2월

#서평후기


✒️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속 음악 리스트 수록!
✒️ 소설을 쓰지 않았다면 음악가가 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는 하루키.
✒️ 책 속에 소개된 음악과 음악가, 당시의 대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음악을 통해 소설 쓰는 법을 배웠다고 말할 정도로 하루키에게서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다.

하루키의 찐팬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래 제목을 언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사를 인용하거나,
음악가의 사생활을 농담거리로 쓰기도 했다.

👉음악은 하루키에게 뮤즈였다.


🎶 1980년대 이후 음악
ㅡ 담당 작가 : 구리하라 유이치로
(문학, 음악, 경제학 등 잡한 글을 쓰는 작가)

🎶 재즈
ㅡ 담당 작가 : 오타니 요시오
(색소폰 연주자, 음악 비평가)

🎶 팝
ㅡ 담당 작가 : 오와다 도시유키
(허먼 멜빌을 연구하는 미국 문학 연구자)

🎶 클래식
ㅡ 담당 작가 : 스즈키 아쓰후미
('클래식 비평 철저 해부' 출간 작가, 클래식 비평가)

🎶 록
ㅡ 담당 작가 : 후지이 쓰토무
(일본에서 서평을 가장 잘 쓰는 샐러리맨, 서평왕)


✍️p70
<Norwegian Wood>는 존 레논이 애인과의 정사를 아내 신시아에게 들키지 않게 은유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 '노르웨이의 숲'에서는, 제목으로 인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주우에서 테마곡의 역할을 담당한다. 다만 등장 방식은 상당히 독특하다. 주인공인 '나'가 원곡을 듣는 장면은 소설 속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p63
하루키 작품의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때, 그 전조 또는 계기가 되는 것이 클래식 음악인 경우가 적지 않다. 클래식이 또 다른 세계로 가는 입구 혹은 열쇠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1Q84'에서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그렇다.
✍️p209
'해변의 카프카'라는 이 소설의 제목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앞으로 이 소설을 읽을 사람들을 위해 입을 다물도록 하겠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꽤나 놀랐다. 콜트레인이 음악 안에 새겨 넣은 문화적 혼돈을 들으며, 다시 한 번 '해변의 카프카'를 읽어보고 싶다.


📻
각 분야별 20곡 씩, 총 100곡에 대한 가이드를 집필한 책이다.

각각의 노래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
몇 권 안되지만, 제 책장 속에도 하루키의 작품이 있다.
"그런 노래가 있었나?"
하며 책을 펼쳐보아도 쉽게 찾아낼 수가 없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을 집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작품을 뜯어보고 정리했을지,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한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그래서, 오랜만에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하루키 책을 꺼냈다.
반가운 주인공을 뒤로 하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에 소개된 노래를 찾느라 혈안이 되었다. 😳

노래만 찾느라 내용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는 시간이었지만, 보물찾기 하듯 노래 하나 찾을 때마다 잔뜩 설렜다. 🤭

📻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을 정리한 인스타 피드를 본 적 있나요?
하루키의 모든 것이 핫하죠.

👉하루키가 사랑한 음악.
👉작품 속에 등장한 특별한 노래들.


🙋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 무라카미 하루키 팬이라면,


하루키 작품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내친구의서재(@mytomo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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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음악에세이 #작가이야기 #에세이추천
#재즈 #록 #클래식 #팝 #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서평후기

✒️ 고퀄리티 글쓰기를 위한 생각력을 키우자!
✒️ 생성형 AI를 이기는 글맛 좋은 글 쓰는 방법.
✒️ 생각력을 키우기 위한 생각 금고 채우기.
✒️ 주장과 관련된 예문을 통해 이해를 돕는 책.

📚
작가님은 평생을 글쓰는 일에 매진하셨다.
국문과 출신이며, 기획자로 30년 간 근무하셨고, 18년 동안 칼럼과 책을 쓰신 베테랑 작가셨다.

생성형 AI가 글을 쓰는 세상이라니!!!
글쓰기는 생각이 우선되야 하는데, 몇가지 키워드로 생성되는 글이 글다운 글이라 할 수 있을까?

AI가 만들어낸 글과 차별성을 주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생성형 AI가 쓸 수 없는 깊이 있고 글맛 나는 글을 써야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생각보다는 검색, 숏폼 좋아하고, 언어 대신 이모티콘과 클릭, 손쉬운 공유 습관 등으로 생각의 폭이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점점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생각력 키우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강조하셨다.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될 생각력.
어떻게하면 키울 수 있을까?

✍️p39
어떤 글이든 정말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생각력이다. 나는 무엇보다 생각력에 주목한다. 쉬운 결론이다. 글은 생각에서 나온다. 달을 보라는 게 내 생각이니, 손가락으로 가리키든 젓가락으로 가리키든 그것은 다음 문제다.

📚
👉우리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생성형 AI가 있어도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지.
👉글맛 나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실수를 조심해야 하는지.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글쓰기 관련 전문 작가의 글, 유투브 내용, 광고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예문을 제시한다.💯

소설, 에세이, 고전, 연설문, 뉴스, 자기 소개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 글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

📣 생성형 AI를 넘어서는 여덟 가지 방법
ㅡ데이터화되지 않은 내 기억에서 찾기💯
ㅡ데이터화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관찰한 생동감 더하기
ㅡ글 쓰는 이의 독특한 의미화와 글맛 펼치기💯
ㅡ현실에 엉뚱한 상상 덧칠하기
ㅡ색다른 읽기와 조어 활용하기
ㅡ감정이입하기💯
ㅡ자신의 신념을 담은 의지 보여주기
ㅡ새로운 기준과 관점 제시하기

우리가 생성형 AI와의 경쟁에서 이길 방법은 결국, 인간미를 담아내야 한다는 것.
👉데이터화 되지 않은 개인적인 경험들을 녹여낸 글.
이게 승부수였다.

이를 위해 <생각 금고 만들기>를 추천했고,
억만금을 줘도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보물 창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 금고에 넣어야 할 내용들은 바로!!!
(🚨 스포 방지 위원회 출동 🚨)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니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작가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 내용이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셨다.

🙋실전용 고퀄리티 글쓰기 안내서가 필요하신 분
🙋타인에게 읽힐 목적으로 글을 쓰는 분
🙋칼럼을 쓰고 싶으신 분

글뿐만 아니라 생각력 키우는 방법도 다루고 있어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새(@isae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황인선의글쓰기생각력 #황인선 #이새
#글쓰기 #작문 #생각력 #생각금고 #비즈니스 #기획서 #프레젠테이션 #뉴스 #칼럼 #자기소개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발상과 기법의 리얼 종이접기

발상과 기법의 리얼 종이접기 ㅣ 리얼 종이접기
가와하타 후미아키 지음, 이진원 옮김, 오경란 감수 / 에밀 / 2024년 5월

#서평후기

🧩 종이 한 장으로 완성되는 예술작품.
🧩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작품들이 대거 수록.
🧩 자세한 과정 설명과 동영상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도전!!
🧩 창작 종이접기를 위한 노하우 대방출!!

📣 <깔끔하게 접는다> 단계
ㅡ 여러운 과정, 가늘게 접기, 정확한 보조선, 입체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ㅡ고양이, 단풍잎, 판다, 고릴라, 토끼 등

📣 <접기 과정을 구상한다> 단계
ㅡ 도면 작업은 누구나 접을 수 있게 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이라 중요하다.
ㅡ 접기 과정의 다양한 시도를 실제 작품을 보면서 설명한다.
ㅡ 조지아 국기, 박쥐, 백조, 메기 등

📣 <디자인을 생각한다> 단계
ㅡ 지금까지 없던 작품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일을 말한다.
ㅡ 창작 종이접기의 디자인을 실제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ㅡ 피라냐, 무당벌레, 티라노사우루스, 여우 등

💡
이 책은 작품마다 접는 과정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놀라울 만큼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창작 종이접기를 위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깔끔하게 접을 수 있을까?
👉접기 과정의 목적과 새로운 시도는 무엇일까?
👉어디에 착안점을 두고 디자인했을까?

시중에 나와있는 책에선 창작 종이접기 과정을 위한 노하우를 설명하는 책을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초보자에겐 정확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혹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사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종이접기를 좋아해봐야 얼마나 좋아할까?"

👉유투브 구독 채널은 모두 종이접기 채널이고,
👉방학 숙제로는 늘 종이접기로 어떤 작품을 만들어갈까 구상하고,
👉코로나로 집에 있어야 할 때, 몇 시간을 종이접기만 하는 사람.

실제로 우리 집에 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어? 나 이 사람 알아요."라고 할 정도로 종이접기에 진심인 아이예요.
곧바로 색종이 꺼내들고 이리 저리 접더니,
뚝딱 뚝딱 만들어내는 둘째.

😊건담 로보트, 실제 총 모형, 실제 칼 모형을 만들던 아이는 책에 수록된 작품 수준을 중상 정도라 말했고,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는 1/3정도 접고 도움을 요청할 수준이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종이접기 하다 도와달라하면 막힘없이 해주는 실력인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은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완성할 수 있었어요.

책에 수록된 작품 수준은 케바케예요!! 🤔

👉한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비하인드 필름같은 창작 과정.
귀한 노하우를 통해 없었던 창작의욕까지 샘솟게 하는 책!!

🙋종이접기 레벨업이 필요하신 분
🙋창작 종이접기를 도전하시는 분

기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창작 의욕을 불태워줄 책이라 추천해봅니다. ✨️✨️✨️✨️✨️

⭕️이 서평은 더숲(@theforest_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발상과기법의리얼종이접기 #가와하타후미아키 #에밀 #종이접기 #리얼종이접기시리즈 #창의력 #집중력 #독창성 #동영상제공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내 몸 안의 거울, DNA 이야기

내 몸 안의 거울, DNA 이야기 - 읽다 보면 푹 빠지는 유전자 박사님의 생명과학 강의
이영일 지음 / 리스컴 / 2024년 5월

#서평후기


🧬 유전자 변이로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됐다고요?
🧬 수명 연장의 비밀이 밝혀졌다고요?
🧬 난치병을 치료하는 유전공학!!
🧬 브로콜리, 양배추, 포도가 유전자 변형 식물이었군요?


💥
"당신은 유전공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아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을 만났다.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100일 버텨서 인간된 줄 알았더니,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서 사람된 거라고?

자연돌연변이는 '아름답다', '신비롭다' 칭송하면서,
인공돌연변이, 즉 유전자 변형을 보는 시선은 뾰족하기만 하다.
👉양배추, 옥수수, 쌀, 브로콜리도 유전자 변형으로 탄생된 상품이었다니!!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현재는 생산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지 않고 생체위해성과 환경위해성이 없는 작물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니 참 다행이다.👍👍


💥
혹시 유전자 검사 받아보셨나요?
토르는 치매 유전자를 보유했다는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유전자를 가졌다는 이유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해서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 좋은 정보를 알게 됐다.

💥
쓸모없다고 치부되던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조직과 손을 맞잡고 효능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몰랐다.
👉후성유전학 덕분에 수명 연장,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
줄기세포 연구결과가 그렇게 중요했던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다.

💥
혹시 퇴행성관절염을 치료받기 위해 통증치료병원에 가보신 적 있나요?

다른 주사보다 금액이 사악한 주사가 있는데, 이 주사도 유전공학의 놀라운 결과였다.
👉병원에서 들은 설명보다 책을 통해 상세한 개선 과정을 읽고 나니 더 심해지기 전에 주사를 맞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외에도 많은 질병에서 유전공학의 놀라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치매, 당뇨, 암, ADHD, 에이즈 등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고, 국내에서도 임상 시험 중인 유전자 치료제가 다양하다고 하니 기대된다.


✍️p64
유전학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우리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단 1%만 다르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영장류의 돌연변이임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돌연변이가 인간 진화의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p104
따라서 이 DNA 염기서열 지도를 통해 유전성 질병의 원인과 암, 고혈압, 조현병,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복잡한 질병의 원인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p146
따라서 텔로머레이스 활성을 증대시키면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의 치료와 예방, 감염 병원균을 죽이는 면역세포의 조기 노화로 발병하는 HIV의 치료, 외상 피부치료, 골수 이식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p182
미래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사람마다 개인에게 맞는 약물을 투여하고, 개인별 식이조절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맞춤화된 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

💡
치매, 당뇨, 고혈압, 암, 갑상선..
우리 부부에겐 가족력에 체크해야 할 병명이 많다.
부모 중에 한 명이라도 병에 걸렸으면 자녀도 발병 확률이 높다는 이유겠지만, 초진 때마다 괜시리 불안해진다.

'나도 이런 병에 걸릴지도 몰라.'

만성질환, 유전질환, 급성질환.
모든 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 아프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유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보니,
💥내 몸에 있는 유전자 세포엔 어떤 정보들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9988234 할 수 있을까?'
(99살까지 88하게 살고 2~3일 아프고 죽는 것.)

올드라는 책에서 80대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지금 떠올랐다.
할머니의 바람대로 되기 위해서,
💥생명공학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해 본다.


🙋 치매, 암, 만성질환 등 가족력이 있는 분
🙋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궁금하신 분
🙋 생명공학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신 분


전문지식 없는 일반인에게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리스컴(@leescom)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몸안의거울DNA이야기 #이영일 #리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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