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고수들이 들려주는 공부의 기술 - 싫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공부, 100권의 공부 비법에서 찾은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정지영 옮김 / 북스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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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고수의 공부 비법 한 권으로 끝내기!!
ㅡ 100권의 공부법 책에 담겨 있는 공통 노하우를 밝혀 순위를 매기고, 중요한 순서에 따라 소개한 책.


🏷 순위 매긴 방법
ㅡ 공부법을 주제로 한 책 100권을 구매!!
ㅡ 책마다 소개하는 노하우 정리!!
ㅡ 공통 노하우 리스트 작성!!
ㅡ 가장 많이 소개된 노하우부터 순위 정함!!


📍공부 기본 법칙 8가지 (가장 중요!!)
ㅡ 반복해서 복습하기
ㅡ 목적과 목표 명확히 설정하기
ㅡ 효율적인 휴식으로 학습의 질 높이기
ㅡ 보상으로 도파민 활성화하기
ㅡ 목표에서 역산해 계획 세우기
ㅡ 틈새 시간 활용하기
ㅡ 집중력을 높이는 공간 만들기
ㅡ 벼락치기를 멀리하고 잠을 푹 자기

👉 가장 많은 저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노하우.
자격증 시험, 입학 시험 등 어떤 공부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공부 비법.


📍학습 효율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 12가지
ㅡ 12가지 내용은 책을 통해서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 노하우 제공!!
8위까지의 공부 비법으로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꿀팁!!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공부하는 노하우 20가지
ㅡ 저자마다 다양한 의견을 보이는 방법들. 캐바캐 노하우 모음집!!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사람마다 어떤 공부법이 효과를 얻을지 모르는 노하우.
하지만, 이 작은 습관 하나가 가져올 효과는 크다!!
간과할 수 없는 부분들 설명!!


🏷
100권의 공부법을 집약해 정리한 요약본이다.
효과적인 공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데,
터득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이 가득하다.

ㅡ 뇌 구조를 바탕으로 기억이 정착되는 방법
ㅡ 재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학습 능력과 지식을 습득
ㅡ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방법
ㅡ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 사용법
ㅡ 공부하는 것이 좋은 이유
ㅡ 공부를 즐기는 마음가짐
ㅡ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ㅡ 공부 목적이 무엇이든 적절한 방법을 찾는다.
ㅡ 최단 시간에 성과 내는 방법

이만큼 좋은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이라니!!!💯


🙋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
🙋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
🙋 자격증 공부를 준비하는 사람
🙋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공부 비법들로 가득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북스힐 (@bookshill_official)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공부의기술 #후지요시유타카 #오가와마리코 #북스힐
#고수의공부법 #공부비법 #핵심공부법 #아침공부 #저녁공부 #복습 #예습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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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유 어게인
김지윤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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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아파 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위로.
🍱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이야기.
🍱 울고 웃으며 읽게 되는 힐링 소설.
🍱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되돌아보게 할 소설.

🎁
혜화동엔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드는 금남씨가 있다.
오드리 헵번처럼 우아한 시니어가 되고 싶은 여사님.
할머니라고 부르다간 불호령이 떨어지니, 이것만 조심하면 세상 따숩고 다정한 오지라퍼 금남씨다.

그 날도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만들었고, 단골 손님들 덕분에 완판했다.
개운한 마음으로 뒷정리를 하는데,
어디서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길냥이겠지 했던 마음을 비웃듯,
백일도 안된 아기가 가게 홀에서 울고 있는게 아닌가!

아기 엄마가 어딘가에서 아기를 보고 있을거란 생각에,
금남씨는 아기를 경찰서에 데려가지도 못하고 돌봐주기 시작하는데....

"잠시 보물을 잃어버린 사람은 반드시 연락하슈!"

✍️p9
세상에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없다고 하잖여?
마음의 병 앓지 말고 속앓이도 하지 말고!
해브 어 나이스 데이 되슈. 씨 유 어게인!
(떡갈비 한우로 씀)
✍️p14
70년 평생 인생은 독학의 연속이었다. 뭐 하나 쉬운 게 없었고 누구 하나 친저라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꿋꿋이 씩씩하게 살아 온 금남이다. 메릴 스트립처럼, 오드리 헵번처럼, 윤여정처럼 흰머리를 숨길 생각도 없다. 그건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은빛으로 변하도록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보내는 박수와도 같았다.
✍️p87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는지 모르겠거든, 자식한테 해줄 말을 해. 네 자신한테! 밥 잘 챙겨 먹어라, 옷 따뜻하게 입어라, 차조심해라. (...) 이제부턴 들이한테 해줄 말을 하라고, 너 자신헌테.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렇게 혼자 끌탕하고 있으라고 할 겨? 아니잖아. 앞으로 그렇게 살면 안 돼. 언더스탠?!"
✍️p126
세상에 밥을 나누어 먹을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그럼, 씨 유 어게인이여!

🎁

혜화동 '맛나 도시락'집에선 돈이 없으면 정으로라도 한끼 얻어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판다.

💓미혼모 정이가,
💓꿈을 잃은 미스터 달걀씨가,
💓불임으로 힘든 해영씨가,
💓이름만 손흥민인 아이가,
💓딸 문정이가,
💓우아하게 늙고 싶은 금남씨가,
정을 주고 받으며 부대껴 사는 이야기.

도시락을 만드는 손끝에 정을 한 움큼 담아,
매일 찾아오는 손님의 안부를 묻는 금남씨.

도시락 바닥에 은박지로 포장한 쪽지를 넣어,
응원의 메시지나 위로의 메시지로 마음까지 전한다.
쪽지 하나에 울고 웃는 이웃들.

나도 같이 웃고, 같이 울게 되는 소설이었다.

🎁
"아, 금남씨 넘 멋지잖아."
"나도 이렇게 멋진 인생 살고 싶다."

처음 시작은 기운찼다.

본격적으로 사연이 시작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끝이 아파오더니,
눈물을 참으려는 노력도 잊은 채
울면서 소설을 읽었다.

👉오랜만에 눈물, 콧물 흘려가며 읽은 소설.

마음 속에 아픔 하나 없는 사람 있을까?
그래서 이 소설은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됐다.
힘든 상황에 놓인 그(그녀)를 위로하는 금남씨의 쪽지는 내 마음도 보듬었다.

주책맞게 원없이 우는 바람에
눈주위는 따끔했지만,
내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독서였다.
금남씨에게 위로받았나보다!!!

🙋 사는 게 고달픈가요?
🙋 나만 힘든 인생 사는 것 같나요?
🙋 누군가의 따뜻한 말이 필요한가요?

금남씨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스토리까지 있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원모어 페이지(@1morepage_books)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클레이하우스(@clayhouse.inc)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씨유어게인 #김지윤 #클레이하우스
#장편소설 #공감 #위로 #사랑 #눈물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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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보자마자 딱 써지는 창의력 글쓰기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6
이영주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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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우리 몸에 있는 글 잘 쓰는 DNA를 깨우는 글쓰기.

ㅡ 글잘디쌤은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는 DNA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글 잘 쓰는 DNA(글잘디)는 겨울곰마냥 잠만 자는 DNA란다.
글잘디쌤은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잠자고 있는 글잘디를 깨울 수 있을까?"

'감정적인 글쓰기' 강연을 통해 우연히 발견한 유레카.
그 방법은 바로 OO였다!!!
(스포 방지 위원회 출동입니다. 🚨 책으로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 아이들의 글잘디를 깨워줄 다양한 주제 수록.

ㅡ 감성 질문 쓰기
ㅡ N행시 쓰기
ㅡ 동요 바꿔 쓰기
ㅡ 동시 쓰기
ㅡ 재미있는 의인화
ㅡ 내 마음 쓰기
ㅡ 주제일기, 생활문, 기행문 쓰기
ㅡ 독서 감상문 쓰기
ㅡ 편지쓰기
ㅡ 제시어로 글쓰기
ㅡ 동화 뒷이야기 쓰기
ㅡ 내가 만드는 동화

👉 교과 활동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책이다.

👉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 할 아이들에게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좋은 예시를 보여준다.

👉 동급생이 쓴 예시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
("나도 할 수 있어." 자신감은 덤이다.)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글쓰기, 긴 글쓰기 모두 활용 가능한 책이다.)


🙋 글쓰기 숙제를 봐줘야 하는 학부모에게
🙋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 하는 학생에게
🙋 글잘디를 깨우고 싶은 누구라도


많은 글쓰기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서사원주니어(@seosawon_jr)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뚝딱보자마자딱써지는창의력글쓰기 #이영주
#서사원주니어 #글쓰기 #하루한줄 #재밌는주제
#재밌는글쓰기 #창의력쑥쑥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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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김이삭 지음 / 래빗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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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한국적인 호러, 판타지, 공포 소설 모음집.

👀 <전설의 고향> 소설판. 으스스한 장면, 긴장감 높이는 BGM이 자동재생 된다.

👀 익숙한 듯 새로운 괴력난신과 자신의 운명을 타개하려는 여인들의 한판 승부.

👀 천지신명은 참, 여자의 말을 듣지 않았다.


📚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는 모두 여인이었다.

📍데이트폭력 피해자.
📍탈북한 소녀.
📍남편 잡아먹는 평생 과부.
📍양반 집안의 액운을 막아주는 별당 아이.
📍천주교 박해로 숨어살던 아이.

그들 앞에 나타난 괴력난신은
한밤중에 고성으로 나타나고,
괴물로 나타나고,
보이지 않는 존재로 나타났다.

제 몸 하나 지켜내는 일도 힘든 그녀들.
👉세상의 눈으로부터 살아남는 것도 모자라,
👉사람 잡는 괴력난신과도 싸워야 하다니.
천지신명님, 너무 가혹하십니다.💧

과연 그녀들은 이 역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p42
그날 저는 귀도 보고 신도 보았던 거예요.
역시 안 믿으시네요.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하셔서 말해드린 건데.
저 안 미쳤다니까요?
✍️p48
돌아왔어. 돌아왔다고!!
소녀는 뒤를 돌아보며 조금 전까지 자기가 갇혀 있던 곳을 보았다.
쓰러진 사물함 뒤에 있는 회색 벽과 벽 중앙에 있는 문 그리고 그 문 너머에 있는....
✍️p159
장승이 강쇠의 목을 조준하며 비녀를 내리꽂으려는 순간, 뒤에서 으르렁거리는 늑대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본 장승이 마주한 것은 황금빛 눈동자를 번뜩이는 검은 늑대였다.
✍️p229
살을 날린다는 것은 그 살을 맞는 것이기도 합니다. 남의 팔을 자를 때는 당연히 내 몸도 자릴 것을 각오해야지요. 같은 팔이 잘리지는 않더라도 어딘가는 잘리기 마련입니다.
✍️p276
탁덕, 괜찮으세요? 식은땀을 흘리시네요. 이런, 도망을 치시면 곤란하지요. 제 고해 성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걸요. 가장 큰 죄를 고하지 못했답니다. 이제 막 저지르려는 죄를요.


📚
우리는 <전설의 고향>을 보면서 자란 세대가 아니던가.

귀신이 등장하는 포인트.
핏기 없는 시체.
쪼그려 앉아 등만 움직이는 장면. 입가의 핏자국.
이 쯤은 각오하고 한 쪽 눈을 살짝 감은 채 보던 기억이 생생하다.🤭

한여름 날씨같은 요즘,
서늘한 감각을 깨워줄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면, '고상한' 전설의 고향이랄까.
👉작가님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스토리가 강점인 소설들.

섬뜩한 장면들만 반복되는 호러, 공포 소설이 아니었다.
사연 깊은 괴력난신과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드디어 밝혀지는 괴물들의 정체.

괴력난신이라고 표현되는 귀신 혹은 괴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였다.
늑대인간, 좀비, 귀신, 상주신, 액받이.
하지만, 이름만 익숙할 뿐 이들이 등장하는 뻔한 스토리는 신박하고 긴장감 넘쳤다.


📚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어떻게 그렇게 고달픈 인생인지.
천지신명님이 원망스러울 정도였다.💧

👉세상의 모든 눈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기분.
👉가족조차 너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또 다른 감옥을 제안한다.
그런 상황에 놓인 그녀들을 찾아온 괴력난신.

이야. 💥💥
죽으라 죽으라 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 더운 여름 서늘한 긴장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 공포, 호러, 판타지 모두를 한권으로 끝내고 싶다면,
🙋 한국적인 호러 소설을 읽고 싶다면,

탄탄한 스토리와 익숙한 괴력난신, 주인공들의 공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상황 묘사에 푹 빠져 읽게 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래빗홀(@rabbithole_book)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천지신명은여자의말을듣지않지 #김이삭 #래빗홀
#단편소설모음집 #호러 #판타지 #괴담 #소설추천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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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불안 에디션)
박한평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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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불안을 다스리는 최고의 방법은?
🎐남에 의해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지 않는 방법은?
🎐내 기분을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어떤 상황에서도 내 기분을 바꾸고 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자.

📌
이 책에선,
불안을 느끼게 되는 원인을 되짚어보게 하고,
불안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일러준다.

불안을 나쁜 감정이라고 배척하려고 하지 말고,
그 또한 내가 느끼는 많은 감정 중에 하나로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은 충분히 잘 해내거라고 응원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불안 이외의 감정도 살펴보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온전히 느끼고,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고상하게 화내는 방법?
❓️행복의 크기?
❓️스트레스 해소법?
❓️나만 도태되는 기분?

친구에게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하듯
거창하거나 비범하지 않게 감정의 특징을 설명한 후,
감정을 온전히 바라보게 한다.

👉크고 작은 감정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마인드를 배우게 하는 시간이었다.



✍️p23
'행복이란 상태가 아니라 태도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불안 또한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상태를 벗어나면 불안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불안을 어떠한 태도로 대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p31
불안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다.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싶다는 마음. 그렇게 순수한 동기와 의도 속에서도 불안은 어김없이 자라난다. 심리적으로 압박을 심하게 느낄수록, 불안의 정도는 커지게 된다.
✍️p95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
한 발자국 떨어져 관망하는 태도를 지닌다는 건, '돼 대로 되라'는 식으로 포기하라는 말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건 스트레스의 폭풍 앞에서 음악을 트는 일이다. 이 음악 덕분에 빗속에서 추는 우리의 춤은 꽤 멋진 공연이 된다.
✍️p251
당신에게 의미 없는 곳에 소비할 여유분의 감정은 없다. 그러니 당신의 기분을 쓸모없는 일에, 스쳐 갈 인연에, 의미 없는 상황에 허비하지 말고 있어야 할 곳에 잘 두고 사용하자.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왕이면 인생을 행복으로 채우기로 결정하는 게 더 좋은 방향이기도 하니까.


📌
불안이나 감정에 대한 책을 자주 읽는다.
내 감정에 대해 궁금했고,
또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해결책도 찾고 싶었다.

책을 읽으면 읽수록,
불안은 벗어날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만 확인했을 뿐.
근본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 반갑지 않은 손님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무얼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은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책은 불안이라는 감정뿐만 아니라,
행복, 질투 등 누구나 한 번은 겪어봤을 다양한 감정들을 다루고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의 대사를 인용해
저자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어렵지 않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했다.

👉본문 마지막엔 본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독자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메시지를 남겼다.
책 전체를 읽을 시간이 없다면,
<point> 부분만이라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책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보는 순간들이 많았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그럴 때 어떻게 행동했는지,

질문마다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독자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도 하고,
자신이 몰랐던 감정의 원인도 알게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거센 비바람과 파도를 맞서서 버텨내는 게 아니라,
그 앞에서 가장 유연한 모습으로 폭풍을 비껴가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했다.

🙋 화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 불안한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나요?
🙋 질투라는 감정에 휘둘리는 자신이 싫나요?
🙋 행복한 기분을 찾는 방법을 알고 싶나요?

부정적인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그럴 수 있지'라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딥앤와이드(@deepwide.official)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정기복이심한편입니다만 #박한편 #딥앤와이드
#에세이 #감정에세이 #불안 #질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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