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자개장 - 압도적 새 타임머신의 탄생
박주원 지음 / 그롱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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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먹고 사는게 전부였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였다. 다정한 부모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래서 내 아이를 키우면서도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을 글로 배웠어요."라고 말한 사람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
“사랑해”라고 말 해본 적도 거의 없고, 부모로서 무엇을 보여주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 내게 <<판타스틱 자개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박자연은 서른아홉이다. 부모가 바라는 삶이 아닌 자신의 꿈을 좇았던 사람이지만, 이룬 것은 없는 사람.
어른들 눈엔 하릴없이 놀고 먹는 백수로 보이는 청춘이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전화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애증만 남은 그녀는 우연히 집 안에 있던 낡은 자개장에서 과거로 이어지는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처음엔 그저 혼란스러운 경험이었지만, 점차 아빠의 과거를 마주하게 되면서 그녀는 몰랐던 진실과 감정을 알아가는데....

자연은 미래를 바꾸려 애쓰지만, 수십 번의 시간 여행 끝에 결국 운명은 바꿀 수 없음을 깨닫는다.
대신 그녀가 얻은 것은 “부모도 결국 서툰 어른이었다”는 진실이었다. 원망스러웠던 아빠가 어떤 어린 시절을 살았고, 어떤 선택과 고통 속에서 가족을 지켜왔는지를 알게 되는 자연을 보며, 독자들은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부모가 살아낸 삶의 무게와 표현하지 못한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될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서 문득 내 부모의 과거가 궁금해졌다. 필자가 관심받지 못했다고 여겼던 시간들 속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한 부모님의 사랑이 숨어있지 않았을까?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상처받은 나와 퍼부어준 사랑이 닿지 않아 속상했을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렸다.

이 작품은 단순히 시간 여행 판타지가 아니었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오랜 오해와 미움을 녹여내는 화해의 시간 여행이었다.
<<판타스틱 자개장>>은 부모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지 못했던 필자 같은 사람에게,
그리고 아직 표현이 서툰 모든 어른들에게,
중요한 건 과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소설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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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39
어제처름 책상 위 수북한 책더니 아래에 휴대폰이 깔려 있었다.
어젯밤에 분명 침대 위에 올려뒀었는데?
휴대폰을 들여다본 난, 눈을 의심했다. 거미줄처럼 깨져 있어야 할 액정에 실금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멀쩡한 화면이 켜지자 난 비명을 지를 뻔했다.
3월 3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오늘은, 어제였다.



>밑줄_p99
무려 8일 전으로 되돌아갔다. 하루씩 과거로 가는 패턴이 아닌가 보다. 이렇게 되돌아가는 날은 대체 어떤 날들인 거지? 그리고 이 타이머의 의미는 대체 뭘까?




>> 이 서평은 그롱시(@grongsybook)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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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과장하는 마을
셰르민 야샤르 지음, 메르트 튀겐 그림,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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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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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우리 마을 전체가 미쳐버렸습니다.”
책의 첫 문장부터 강렬했다. 어떤 전염병이길래, 모두가 미친걸까?

평범했던 밀타운이 하루아침에 ‘과장병’에 걸린 듯 변해버린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도 없이 공부만 하고, 엄마는 건강에만 집착하며, 아빠는 돈을 벌겠다며 집을 떠난다. 따뜻했던 할머니조차 고객과 특별함을 외치며 모텔을 호텔처럼 바꿔 버리다니!!
모두가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높이만을 추구하는 낯선 마을에서, 오직 주인공 아이만이 멀쩡했는데...

이야기는 독특한 상상력과 유머로 전개되지만, 읽는 내내 묘하게 찝찝했다. 죄는 아니지만, 틀켜선 안될 마음을 들켜버린 기분이랄까?
웃음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이 바로 우리네 모습과 닮았기 때문일테다. 더 잘해야 하고, 더 앞서야 한다는 강박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일상에 깔려 있는 과장 파우더일지도 모른다.
“혹시 우리도 과장병에 걸려 있는 건 아닐까?"
말은 '괜찮다'라고 말하지만, 마음 저 깊은 곳에선 내 아이가 혹은 내 남편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보게 했다.
초등 3학년인 아이는 “엄마, 나도 뭐든 잘하고 싶어요. 잘 못하는 건 부끄러워요.”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초등 6학년인 아이는 "엄마, 이거 살짝 엄마랑 비슷해요. 1등 안해도 된다고 말은 하는데, 내 귀엔 1등 하는게 좋아라고 들려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두 아이 모두 책 속 질문을 자기 삶으로 끌어와 생각하는 것을 보고, ‘우리 안의 과장 파우더 찾기’ 활동을 해봤다.
막내는 게임 욕심, 셋째는 성적 압박, 필자는 아이들에게 과한 기대를 과장 파우더라고 했다.
“조금 덜 과장해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뭐든 과장하는 마을>>은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정상이란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동화였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자기 안을 돌아보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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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7,8
엄마도, 아빠도, 내 모든 친구도, 심지어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처음엔 이 이상한 사태에 '미친 바이러스'라고 이름을 붙였죠.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이름을 붙여야 했으니까요. 왜냐고요? 날이 갈수록 더 미쳐갔거든요.


>밑줄_p36
낮엔 전부 학교, 밤엔 학원. 예전엔 학원 하나 없던 마을에 단 일주일 만에 학원이 우후죽선 생겼어요. 이제는 아이들이 가는 곳은 학원이랑 심리 상담소뿐이에요. (...) 학교 안에 깊은 절벽이 하나 생겼고, 아이들이 그 속으로 전부 떨어진 것 같았어요. 그 절벽에 빠지지 않은 학생은 저 하나뿐이었죠.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아름다운사람들(@beautiful_publishers)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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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시선과 기록이 만드는 길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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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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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다.
필자는 즉흥적으로 그때의 감정에 따라 결정을 내려왔고, 남편은 짧은 계획이라도 세워야 비로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결혼 초반엔 서로 다른 방식 때문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종종 부딪히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이제서야 그 차이를 조금은 이해하게 됐다.
계획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길을 분명히 바라보고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한 도구라는 사실을. 남편은 아는 길로 안전하게 걷길 바랐고, 필자는 모르는 길이 나타나도 괜찮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더 로드>>는 지난 15년 동안 저자가 직접 체험하며 검증한 ‘시선과 기록’의 힘을 이야기한다. 뇌과학과 심리학, 양자역학까지 다양한 근거를 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자의 실제 경험이 훨씬 무게있는 근거로 작용했다.
38개의 인생 목표 중 33개를 현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내가 원하는 길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것. 이 소박한 습관이 쌓이면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산증인이었다.

책 내용 중에 ‘뜻밖의 보물’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다.
아무리 길을 세워도 삶에는 늘 예상치 못한 풍경이 나타나고, 가끔은 그 속에서 진짜 보물이 발견되기도 한다.
계획은 필요하지만, 동시에 열린 마음이 있어야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이 뇌리에 꽂혔다.
"열린 마음"이 바로 우리 부부에게 필요한 마음이지 않을까?

물론 하루아침에 꼼꼼한 계획형 인간으로 바뀌진 못할 것이다. 그 부분만큼은 나도 나를 잘 안다.
하지만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종이 위에 나만의 보물지도를 그리고, 작은 공책에 오늘 하루를 기록하는 것. 크고 대단한 목표가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조금 더 선명하게 바라보며 하루를 살다보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보물지도가 그려지고 있을테니까.

줄 간격이 촘촘한 스프링 노트를 꺼내 오늘을 기록하는 것으로 남편이 추구하는 안정감을 경험해보려 한다.
남편에겐 "열린 마음"이 필요한 것처럼 필자에게 즉흥적으로 사는 삶에 방향성을 더하나면, 그 길 위에서 또 다른 뜻밖의 보물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저자가 말한 것처럼, 보물은 운이 아니라 매일 바라보고 기록하는 이들에게 다가오는 결과일테니까.
당신이 바라는 인생을 시각화 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원하는 보물을 얻고 싶다면 <<더 로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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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_p56
우리는 종종 삶을 계획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삶의 본질은 예측 불가능성에 있다. 중요한 건 시련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마주한 순간 어떤 시선을 선택하느냐다.(...)
기존의 구조를 내려놓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연함. (...) 이 사고의 전환은 위기 속에서도 가능성을 찾게 만든다.


>밑줄_p185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현상의 표면을 걷어내고 본질을 드러내는 도구다. "왜?"라는 단순한 질문을 다섯 번만 반복해도 문제의 뿌리에 닿을 수 있다. (...)
반복적인 질문을 통해 우리는 불필요한 처방을 줄이고, 진짜 원인을 발견하게 된다.






>> 이 서평은 책과강연(@writing_in_180_days)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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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8급 한자 -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두뇌 자극 급수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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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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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단어 뜻을 몰라 문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단순히 뜻만 모르는 게 아니라, 문장에서 의미를 유추하는 힘까지 약하다 보니 결국 학습 전반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한자를 알아두면 처음 보는 단어도 문맥에 맞게 뜻을 유추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자 공부를 시작했다.
그 때 활용한 교재가 바로 <<바빠 초등 8급 한자>>였다. 단순히 시험 합격을 위한 문제집이 아니라, 아이가 한자에 관심을 가지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라 좋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한자의 획을 그림으로 풀어내어 직관적으로 기억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활활 타는 불(火)"처럼 그림과 풀이말을 연결해 아이가 한자를 오래 기억하도록 돕는 방식.
또, 한 획 한 획에 운율 있는 ‘세 박자 풀이말’을 붙여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물방울에 가려진 한자 쓰기'로 아이가 그냥 답을 베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며 빈칸을 채우는 과정에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한자를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교과서 문장과 연결된 한자 어휘 공부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끝으로 부록으로 제공되는 한자 카드와 모의시험은 학습을 게임처럼, 시험 준비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이젠, 한자 공부는 필수다.
아이가 어휘력을 쌓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른다면, 단어를 몰라 공부가 어렵다는 말은 쏙 들어가지 않을까?
막힘없이 읽히는 교과서는 학습력도 상승시킬 것이다.
한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재밌게 활동할 수 있는 교재로 <<바빠 초등 8급 한자>>를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이지스에듀(@easys_edu)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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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말하다 - 개항도시 인문학
유시민 외 지음 / 혜윰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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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당첨 #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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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곧바로 탄핵·파면으로 이어진 일련의 사건은 마치 역사책 속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현실에서 목격한 듯한 충격을 주었다.
영화 같은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묻게 된다.
"대통령이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대통령을 말하다>>는 바로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저자는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각각 두 명의 대통령을 선정해, 이미 역사적 평가를 어느 정도 받은 인물들을 통해 대통령직의 의미를 조망한다. 책에선 노무현,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을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점은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통령은 시대의 요구, 국민의 기대, 정치적 환경이 얽혀 만들어내는 자리라는 점에서, 한 사람의 리더십은 곧 한 나라의 운명과 직결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주권을 강조했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빚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와 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지만, 독재와 민주주의 억압이라는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
김대중 대통령은 IMF 극복과 남북 화해의 성과를 이뤘으나 동시에 경제 정책의 한계라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화의 기틀을 마련했지만 국가부도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남겼다.

대통령의 권력은 곧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며, 따라서 대통령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의 기초를 흔들 수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직접 목도한 지금, 과거 대통령들의 공과 과를 돌아보는 일은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교훈이다.
<<대통령을 말하다>>는 대통령에 대해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게 되는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어떤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니, 전국민이 함께 읽고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되짚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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