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 아이의 속마음을 읽고 감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코칭 대화법
도미향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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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은 서평쓰기가 정말 어렵다.

내용들이 너무 주옥같아서 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정말 좋았던 부분들을 추려내어 적어보겠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

 


아이에게 이런 말 들어보았는가?

엄마(아빠)는 감동이야! 엄마(아빠)는 천사야!

듣지 못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라.

 

아이에게 잔소리 좀 그만해! 라고 듣고 있는 부모거나

또는 아이와의 대화가 어려운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책을 읽고 부모가 코칭대화법을 배운다면 아이가 얻는 이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해답을 모르는 시대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된다.

다시말하면 스스로 생각하게, 스스로 행동하게 한다.

 

아이에게 또는 누군가에게 지시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지시형 리더쉽이 아니라 코칭리더쉽이 필요한 현 시대

아이들에게 티칭이 아닌 코칭을 할 때이다.

사람은 이해를 하면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p.21

당신은 코칭리더쉽을 익혔는가?

 

제대로 된 코칭 관계를 형성시킨다.

부모와 자식만이 아니라, 이걸 배워두면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부모가 아니여도 이 책을 읽는다면,

인생에서 득이 되는 대화의 코칭 기술을 얻어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또 다시 느꼈다. 질문의 힘을!

코칭을 위한 질문은 어떻게?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 아이가 달라졌으면 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라.

아이와의 관계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라!

아직 늦지 않았다!!!!!!

내가 변하면 상대방도 변한다.

 

이 책을 통해 모두 혁명을 하길 바란다!!!!

 


 책을 읽고 배운점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 필요한 시대!

코칭(coaching)이 무엇인가?

코칭은 원하는 목적지까지 상호작용하면서 데려다주는 개별 서비스다.

진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이다, 혼자가 아닌 동반 성장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코칭을 통해 관계가 형성된다.

부모와 자식 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 적용이 된다.

그래서 더더욱 나는 모두가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우리 모두는 코치형 부모, 코치형 언니, 코치형 00 이 되어야 한다.

 

코치형 부모란?

아이는 부모를 닮기 마련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부모의 생각과 말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먼저는 부모의 생각과 말이 주도적(proactive)이어야 한다.

 

주도적(proactive, 어떤 자극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한 후 선택적으로 반응하는)으로 변해야 한다.

반대말로는 반사적(reflexive, 어떤 자극에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보이는)인 말과 생각도 있다.

반사적인 부모는 모든 것을 남 탓을 하며 다른사람을 비난한다.

나의 생각과 말은 어떤가? 주도적인가? 반사적인가?

코치형 부모란?

부모의 주도적인 삶을 아이가 스스로 배우도록 하는 것


부모 성찰 질문과 같이 스스로 그 답을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당신은 스스로 어떤 부모인가?

저자는 계속해서 내가 어떠한 말을 하고 어떠한 표현을 하는지

계속 생각하게 한다.

?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꾸 내 모습을 인지하게 한다.



존재 자체에 집중하는 대화를 하라!

난 이 부분에 대해 반성했다.

일단 코칭이 되기 위해선 대화를 해야 하는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존재 자체에 집중하는 대화를 해줘야한다.

아이 마음에 귀를 기울여주고, 관찰을 통해 아이의 느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알려준다

(P.123 ACTIVE 코칭대화모델 참고바람)

 



질문의 힘을 아는 사람?

코칭은 질문을 통해 하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질문을 해야 할까?

열린 질문, 확대 질문, 긍정 질문을 추천한다.


 상대의 마음과 감정을 읽어주자. 공감해주자.인정해주자!

그것이 신뢰를 형성하고

코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질문해보자.

열린 질문을, 긍정 질문을, 확대 질문을!

 

! 읽어보길 바란다.

인간관계, 대화법 등 모든 걸 내포하고 있는,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리앤프리 책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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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분파 피부미용사 필기 (최근 상시시험 복원문제 수록) - 출제포인트 + 핵심이론 + 예상문제 + 모의고사 7회 + 시험에 자주나오는 쪽집게 185선 2020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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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사 필기 독학으로 가능할까?

제가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필기는 열심히 하면 독학으로 가능,

실기 부분은 학원에 다니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많은 연습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략 3개월 정도를

필기에서 실기 준비기간으로 보더라구요.

빡시게 학원 다니면 한달만에도 가능하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3일로 3개월 다니는 것보다는

5일에 2개월정도를 소요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너무 길어지면 힘들어그런가봐요~

 

피부미용사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필기+실기 합격해야합니다.

주의할 점은 필기를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충 준비하면 필기에서부터 불합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필기 단디 준비해야하는데

어떤 책으로 해야할까요?

많은 피부미용사 필기 책이 있지만

2020 기분파로 피부미용사 필기 합격해보세요^^

 


2020 기분파 피부미용사 필기를 추천하는 이유

1) 에듀웨이는 자격 시험 전문 출판사이기 때문

2) 처음 피부미용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책

3) 핵심키워드 정리로 독자에게 큰 틀을 제공해준다.

 



4) 기출문제 중심으로 한 핵심이론을 재구성한 점

5)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한 책

6) 일단 보기 좋은 책입니다. 보기 싫어지면 공부할 맛이 안나죠?

이 책은 여러가지로 보기가 좋습니다. 칼라풀하고 삽화들도 충분

 


 

7) 필기시험책들 중에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되었다는 점!

8) 이론 공부 후, 기출문제를 바로 접하니 내가 알고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해줍니다.



피부미용사 필기는

정말 과학공부하는 것처럼, 시험을 준비해야 하더라구요.

암기할 것도 많구요.

그래서 맨 뒤에 부록으로 쪽집게 185선이 준비되어있다는 것!

오려서 시험 전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면 될 것 같아요^^



필기가 나름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들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비타민 관련, 근육에 대해, 화장품, 오일 종류 등

다방면으로 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기분파 책이 잘 정리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문제를 잘 익히게 해주니, 기분파로 독학 추천해드립니다.

 

-리앤프리 책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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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워런 버핏이 가장 애독한 20세기 최고의 처세술 책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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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된 동기

 

데일카네기가 유명한 건 안다. 근데 제대로 다 읽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데일카네기의 사상과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원서를 훼손하지 않았다. 카네기 원서에서 발췌한 에피소드와 조언들 그대로 번역했다는 점이 좋았다. 오롯이 데일카네기의 조언만 가득!

 

꽤 두껍다. 읽는게 일단 부담스럽다면,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먼저 목차를 통해 보고 찾아서 읽어나가기 방식을 추천해본다. 꽤나 재밌다.

결혼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줄지, 사소한 일에 마음을 상하는 나에게 어떤 에피소드와 조언을 해줄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읽혀지는 베스트셀러, 엄청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상세히 연구한 데일카네기, 근데 명쾌하게 인간관계론을 정립해나가다니! 정말이지! 이 책, 내 인생의 소중한 보물지도같다.

 

결혼에 관해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잔소리... 나 역시 잔소리는 왜인지 그냥 듣기 싫다!!!!!!!!!

데일카네기는 아무리 깊은 사랑을 해도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면?

자기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했다.

그리고 사소한 일로부터 싸움이 시작되고, 잔소리가 시작되며...

결국 성격 차이로 이혼 도장 쾅!

잔소리가 문제다.

지혜롭게 결혼 생활을 해나가고 싶다면,

데일카네기의 에피소드와 조언을 새겨보자.

 




정말 인간관계를 잘 하려면 엄청난 인내와 관용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상대를 귀히 여기며 칭찬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격려도 잊지 말고!

근데 이게 정말 에피소드를 통해 읽어보면 100% 맞는 말이다.

칭찬도 방법이 있다. “과정을 칭찬해주라는 말은 자주 들어보았다.

데일카네기 칭찬하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대하라.

칭찬하고 나서 바로 하지만이라는 비판을 하지 말고

칭찬하고 그리고라는 말로 이으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비판 받기를 싫어한다. 비난도 싫어한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사람을 비난하고, 비판한다.

그리고 상대의 잘못은 꼬집어내어서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이런 일에 일가견 있는 사람이 있다.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그런데 비판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데일카네기 비판은 쓸데 없는 짓이다

비판은 가장 위험한 습관이다.




인생이 성공했으면 하고 인간관계를 잘 유지 하고 싶다면

데일카네기의 살아 있는 조언을 정말 마음에 깊이 새겨보자.

잘못을 바로 지적하지 않는다.

논쟁을 피하라.

비판 하지 마라.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 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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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식혁명 - 통곡물이 사람을 살립니다
강지원 지음 / (주)교학도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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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이 아파보았다.

아파서 손해를 본 적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정말 건강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일등은 건강이다.

건강해야 회사다니고 돈벌고 꿈을 위해 투자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여유가 생긴다.

일단 몸이 고통스러우면 그냥 죄다 힘들다. 때려치고 싶다.

한 두 번 겪은 것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마음과 몸의 건강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내 삶의 모토라고 할까?

 

또한 이 세상에 누가 자기 인생이 불행하길 원하는 사람 어디있겠는가!

꾸역 꾸역 참고 아침에 일어나 직장을 다니고

싫은소리 참아가며 일하고 돈을 버는 것도 결론은 행복해지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마음도 중요하고 몸도 중요하다. 2가지가 함께 행복해야한다.

그래서

강지원 작가도 말한다.

몸과 마음이 행복해야 한다고,

몸과 마음은 따로 따로가 아니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나 보다.

 

아무리 마음이 행복하다 하더라도

몸이 행복하지 못하면 그만큼 힘이 더 든다” p.140

 

이제 몸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생각해봐야겠다.

 



몸의 행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몸의 상처를 내지 않는 일이다.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아픈 것처럼, 몸도 똑같다.

 

그러면 몸의 상처를 안 내는 방법은?

주식을 통쌀, 통보리, 통밀 등 통곡물로 바꾸는 일이다.

흰 쌀, 흰 밀가루는 통곡물을 도정한 것으로

먹기에는 부드러우나, 먹을수록 해가 되는 음식이다.

영양성분만 부족하고 끝나면 상관 없겠지만

흰 쌀, 밀가루는 우리 몸의 적이다.

흰 쌀이 주식이 되면서 발생한 현대인의 병,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몸의 행복을 위해 당신은 선택해야할 때가 왔다.

대표적인 통곡물, 현미로 예를 들자면 완전식품이라고 표현해놨다.

현미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우리 몸에 있는 노폐물, 독소 배출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장 건강까지 신경써주고 변비에서도 탈출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우리 몸에 독소가 누적되고 축적되어 발생한다고 한다.

근데 현미밥을 먹으면?

1) 현미의 섬유질로 혈관 청소가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은 굿바이!

2) 현미의 섬유질로 몸속에 노폐물, 독소가 배출된다 체중감량으로 이어짐

3) 피를 약알카리성으로 만든다

간장, 신장의 기능 향상으로 피곤하지 않게 한다.

4) 장이 건강해진다.

5) 해독, 면역, 항산화, 노화지연, 세포 산화손상 억제 등

매우 많은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래 씹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씹기운동도 우리 몸의 전신운동과도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침과 씹기운동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까지 해준다.

그래서 난 침도 중요하고 씹는(저작) 것도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통곡물이 왜 사람을 살리는지 알겠다.

흰 쌀은 매우 부드러워 먹기 좋으나, 몸에는 해악이다.

통곡물은 거칠어서 오래 오래 씹어야 하지만, 내 몸을 살린다.

 

책에서는 25명의 전문가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의사,CEO,선생님,영양교사,식당사장님에 이르기까지

각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통곡물의 중요성을 우리들에게 다시금 깨우쳐준다.

왜 흰 쌀은 안되는지,

통곡물이 얼마나 좋은지 반복해서 알려주고있다.

이미 30년 전부터 현미식 밥상을 추구 하고 있는

약선요리점 부산 정림 정영숙 대표님도 계시다.

자연식 운동가 김민기님 인터뷰도 좋았다.

 


동기 및 책을 읽고 느낀 점

 

대한민국 주식혁명? 경제관련책? ?왠 통곡물?

책을 보고 딱히...마음은 가지 않았다. 사실 읽지 않아도 되겠다 했다,

근데 얼떨결에 신청해버렸다(하하하)

 

그런데 읽기를 정말 정말 잘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 책은 뭔가 더 확실하게 갈피를 잡아주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다. 간단했다. 주식을 통곡물로! 오래 씹어서 먹기!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는 책 읽었다. 밀가루, 설탕, 우유 등 우리 몸에 해악이고, 뇌에 좋은 요리는 이러하다며 알려주었지만 실상 한국에서 감히 만들어먹기가... 그래서 그냥 눈으로 읽을 뿐, 실천과는 거리가 좁혀지지 않았다.

근데 이 책은 좀 다르다.

 

나를 실천하게 만든 책이다.

정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번은 읽어봤으면 좋겠다.

건강을 잃고 후회하지말자.

잃기 전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내자.

통곡물이 사람을 살린다!


 


-리앤프리 책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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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힘 곤도 마리에 정리 시리즈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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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지럽혀지지 않는 정리법

 


 

읽게 된 동기

 

집 이사를 하면서, 얼마나 불필요한 짐을 소유하고 있는지 돌아봤다.

한 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지럽혀지지 않는 정리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대상자 정리에 서툰 사람, 정리를 해도 다시 어질러진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 바로 나다.

집안을 정리하면 얻는 힘이 있다.

자신의 사고방식, 삶의 방식,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고 소개한다.

정리의 올바른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서

이 노하우는 누구나 배울 수 있다. 누구나 납득할 만한 책이라고 한다.

-

사실 이사를 가게 되면

짐이 그냥 옮겨진 채로 쭉살게 된다.

정리?

안 입는 옷이 잔뜩이고, 불필요한 물건들이 있어도 그냥 방관한다.

이사를 간다거나

누가 집 구경 와서 대청소를 한다거나

내 마음을 움직이는 어떤 큰!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그냥 이사 왔던 채로 산다.

 

아니면 가족 중에 유난히 깨끗하고 정리정돈을 좋아한다면

아마 한 달에 한 번이나, 정리를 하긴 하겠지.

근데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전혀 하지 않았다.(물건과 함께 살았다)

큰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그냥 내버려둔 채로 산다.

아마 누구나 그럴 것 같다.

청소는 해도, 정리는 딱히...

 

그래서인지 정리에 관한 책... 딱히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정리라 해봤자 나에게는 책상정리가 전부였던 것 같다.(ㅋㅋㅋㅋ)

버릴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어떻게 버려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에이 다음에 하자며

그냥... 살지 않았는가?

 

 

아마 나는 저자가 말하는 극적인 의식의 변화를 경험해보지 못해서였다.

정리를 해서 극적인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맛보았다면

정리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볼 것이 분명하다.

지금의 나처럼 말이다.

 

저자도 말한다.

의식을 바꾸지 않는 한 습관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정리에 대한 의식을 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하고 경험해보아야한다.

그 경험은 내 마음을 뒤흔들릴 만큼 극적인 변화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의식이 바뀐다.

그래야 내가 정말 바뀐다. 그래야 깨끗함이 유지될 수 있다.

 

사실 나도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정말이지 어메이징하게 나의 의식이 극적으로 변했다.

정말 전에 살던 집에는

불필요한 물건들, 입지 않는 옷들, , 음식 등...

버리는데 힘들었고 고단했다.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 사지 않으리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고생 후에 찾아오는 자유로움이! 얼마나 좋던지

정말 후련했다.

 

이런 의식의 변화로 다시는 전 처럼 살고 싶지 않다.

정리라바운드는 없다. 작가가 말한 0% 재수강이라 한 말이 맞는 것 같다.

 

저자가 소개하는 정리 원칙이 간단해서, 나는 매우 좋았다.

1)버리기

2)물건의 장소 정하기

* 정리는 한 번에,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2가지 원칙을 잘 지키면 된다.

책을 읽어보면 그 세세한 부분까지 언급해주고 있어서 더욱 좋다.

 


그리고 곤도마리에가 알려주는 정리법이

올바른 정리 노하우임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한 번쯤은 올바른 정리 노하우를 배워둘 필요가 있다.

?

한 번은 이사를 가지 않는가?

이사를 가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아마 내 마음과 같을 것이다!

 

참고로

<정리의 기술> 편이 있다.

이 책은 정리의 힘의 실천편이라고 소개해주는데

! 한 번 읽고 싶다.

 

그리고 <정리의 힘>

책 안에 곤도 마리에의 집이 사진으로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옷을 수납하거나 개는 방법 등도 글만이 아니라

사진 하나를 첨부해줬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근데 곤도 마리에의 책은 이 책 말고도 여러 권이 있다.

만화로 된 책도 있어서

아마 사진이나 이런 부분은 다른 저자의 책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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