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왜 반복되는가 - 뇌과학·심리학·명리학으로 풀어낸 인생 패턴의 구조
서보경 지음 / 모모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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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26년이 끝나기 전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다 ㅎㅎ

어제 책 받고 저녁에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나란 사람에 대해서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명리학을 심리학과 뇌과학 측면에서도 바라보아서 필자의 말에 더 신뢰가 간다.

뇌과학 심리학 명리학의 만남이라니 그 조합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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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에 대해 잘 모르겠고, 어떤 인간인지 정리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각 목차마다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책을 끝까지 능동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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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면 나란 사람은,

나는 도전형 보다는 안전형이다.

나는 감정을 오래 참는 편이다.

나는 가능성에 쉽게 끌리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확인해야 하는 사람이다.

나는 자율성이 있어야 힘이 나는 사람? - 이건 중간 같다.

나는 갈등에 많이 민감한 편은 아니다.

나는 관계를 끌어안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함께 있을 때 힘들고, 떨어지면 그리운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

나는 혼자 있어야 회복되는 사람이다.

나는 말없이 마음을 닫는 사람이다.

나는 조금은 상처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도 모르게 상대를 통제한다.

나는 특정한 말에 같은 감정이 반복되고 있을까? -세모

내가 한 말이 내 생각을 지배하고 있을까? 있을거 같다.

나는 근거보다 확신에 찬 말에 더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다.

​

가장 인상 깊었고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말이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다.

말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뇌에 '앞으로 현실을 이런 방향으로 해석하라'고 알려주는 신호에 가깝다.

때로는 내면 깊숙이 자리한 생각이 무심결에 말로 흘러나오고,

떄로는 무심코 내뱉은 말이 그 생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반복하는 말이 생각을 굳히고, 그 생각이 선택을 만들며

결국 삶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어쩌면 사람은 자신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을 닮아가는 존재라는 말이 진실인 것처럼 생각된다.

​

사람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언제나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내면 상태가 모호할 때는,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을 단서 삼아

'아, 나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자신의 상태를 추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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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앞으로 나는 말을 더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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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학개론
서정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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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약국경영학개론을 내가 읽을 일이 있을까 했는데 ㅎㅎ

나의 어릴적 꿈은 약사였다, 결국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약사의 삶을 접할 수 있어서 독서 시간이 아주 의미 깊었다.

약사님들의 약국경영 바이블인데, 정말 세상엔 쉬운 일 없다고 내가 생각했던 약사의 삶과는 또 다른 고충들이 많은 것 같다. 하긴 요즘 아는 약사님도 마케팅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민하시기도 하고 심지어 약국에서 비타민 건강기능보조제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파는 세상.. 약사님도 공구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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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하나의 사업장이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솔직하고,

예비 약사를 비롯하여 모든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님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약국을 경영한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약을 갖추고 고객을 기다리는 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떤 의약품을 얼마나 확보해야 하는지, 불필요한 재고와 비용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고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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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에도 경영학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더라도 그것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경영적인 관점이 더해진다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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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주제의 책이다. 전문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연결할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영의 기본을 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아주 신선하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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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는 날씨의 냄새가 난다
나쓰나기 소라 지음, 정혜주 옮김 / 팩토리나인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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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귀여운 고양이와 예쁜 그림으로 이미 책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고양이에게서 날씨의 냄새가 난다는 제목이 책을 안 펼칠 수 없게 만든다 ㅎㅎ

저런 제목은 어떻게 생각해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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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쓰무지의 질병에 누구보다 나는 가슴 아팠다..

내가 이미 겪어본 고통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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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

예전의 나라면 오버라고 생각했겠지만,.

쓰무지는 그냥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어린이부터 어른의 마음까지 움직여준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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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책은 생명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까지나 당연하게 이어질 것 같지만,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는 끝이 있다. 그래서 평범한 하루도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해질 수 있다. 쓰무지와 아이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거창한 사건보다 작은 교감이 얼마나 큰 위로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나는 거기서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역시나 결말은 예상 너무 가능한 결말이였지만,

이렇게 안 끝났으면 절망스러웠을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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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생명의 소중함,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때로는 무언가를 해 주는 것보다 곁에 머물러 주는 일이 더 큰 사랑일 수 있다는 것. 바쁘게 살아가느라 놓치고 있던 작은 마음들을 돌아보고 싶을 때 읽어 보면 좋을 따뜻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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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나만 뽀글머리야? ㅣ 원더 아카이브 1
이운주 지음 / 이노드림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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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 어른이지만 동화책을 참 좋아하지!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을 다시 펼쳐보는 것도 좋고,

어른이 된 지금 처음 만나는 그림책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시간에 따라서 또 상황에 따라서 똑같은 내용인데도 느끼는 바가 다르게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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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뽀글 머리의 펭뽀!

엄마 왜 나만 뽀글 머리야? 는 책 제목이기도 하지만 읽는 우리에게 또 다른 질문을 하는 것 같다.

사실 우리 모두는 세세히 살펴보면 똑같은 사람 하나 없고, 다 다르다. 그리고 사실 과거보다 타인으로 부터 오는 간섭과 오지랖?이 적어져 가는 추세이기도 하고 개인만의 특별함이 강조되는 세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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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를까? 왜 나만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나도 어릴때는 남들과 비슷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다.

사실 사회가 바라는 규범에 빗대어 볼때 몇 영역은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

외모부터 성격, 능력, 직업, 경제적인 여유까지 비교의 대상은 끝이 없다.

누군가는 나보다 앞서가는 것 같고, 누군가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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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내가 가진 장점보다 부족한 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어느새 다른 사람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애쓰게 된다.

그러다가 마음의 병이 들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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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 남들과 비슷해야만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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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충분히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

남들과 비교하느라 자신의 모습을 아쉬워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특별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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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어른이 된 우리에게도 단순하지만 따뜻한 동화 한 권이 필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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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 - 원하는 순간 집중하는 뇌를 만드는 몰입 전략
김대수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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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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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은 항상 많은데, 이상하게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기가 어렵다.

아마 나의 업무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병렬적 업무들로 멀티가 습관화되서 그런 것 같다.

업무 뿐만이 아니라 잠시 여가 시간에 sns 를 하다가 하려고 했던 다른 것을 잊어버리는 경험은 나만 있는거 아닐텐데 ㅋㅋ

이건 작가님 말처럼 본인의 집중력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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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집중력을 단순히 하나의 능력으로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잘 집중하는 방식과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이 다르고,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식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하나의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데 강하고, 누구는 여러 영역을 연결하거나 주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각자의 다른 강점을 지닐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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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텐션에서는 자동집중과 의지적 집중, 기본모드 네트워크 등 뇌의 작동 방식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집중력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ADHD를 단순히 집중력이 부족한 상태로만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마다 다른 집중 패턴을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집중의 어려움을 무조건 의지 부족으로 해석하기보다 어떤 환경과 방식에서 집중이 잘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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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이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부분도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무조건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만이 답이라기보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주의력을 빼앗기는지 파악하고,

사용 패턴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해 요소를 줄이는 노력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만드는 전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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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집중력에 관한 내용도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AI가 많은 일을 대신해 주는 시대라면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단순히 빠르게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무엇에 집중할지 선택하고,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방향을 설정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

그냥 단순한 지식보다 앞으로 어떻게 결정하고 선택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될 것 같다.

그것을 생각하면 미래에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독서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앞으로 책 더 많이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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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과 같은 방식으로 집중하려 애쓰기보다 내가 잘 몰입할 수 있는 조건을 찾고,

그 강점을 일과 생활에 활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억지로 참아내는 집중력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환경을 조정하고

무엇에 에너지를 쏟을지 선택하는 과정을 점검해 볼 기회를 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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