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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시 1
이선미 지음 / 캐럿북스(시공사)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판타지 로맨스소설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이선미란 작가를 좋아하고 그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라서 보게 되었다
요즘의 추세에 맞게 뱀파이어에 관한 글이어서 호기심있게 보았다
뱀파이어가 공포의 대상으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 보여진 작품이다
마치 뱀파이어는 전지전능한 신처럼 못하는게 없는 시대가 배경이고
절대자 칸이라는 존재와 인간 소년 이수의 러브스토리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종족을 넘어선.....그들의 사랑
인간과 마찬가지로 뱀파이어도 계급이 있고 정치가 있으며
권모술수가 넘친다..
그곳에서 순수한 인간 이수는 절대자 칸에겐 단비같은 존재
한정된 삶을 사는 인간이 아닌 관계로 끝없는 영원한 삶으로
칸의 감정은 메말라 가고 지쳐간다
그런 존재에게 단비같은 그녀의 등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의 사랑이라 더 애절하게 느껴졌다
로맨스가 적절히 가미되 판타지였기에
읽고 나서 여운이 느껴졌다
판타지소설은 너무 허무맹랑하다는 편견
무협지소설은 너무 완벽한 영웅호걸과 다수의 여자의 관계에 대한 편견
로맨스소설은 19금만 가득하다는 편견
이런 편견을 극복하고 적절히 잘 소화하는 작가의 필력이라 할수있는데
그점에서 이선미작가의 작품은 돋보이는 존재라고
개인적인 나의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