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돈키호테/김호연/나무옆 의자-서평-세계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문학사의 걸작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라는 고전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의 SNS인 유튜브를 통해 나의 돈키호테로 풀어가는 흥미와 재미가 있다."...스페인 소설<돈키호테> 돈키호테 정신을 배우기 위해 필사를 한다."그 돈키호테 정신이란 대체 무엇일까? 궁금해 졌는데 결국은 자신이 사는 시대를 향한 저항 정신내지 부패한 세상을 향한 의로운 분노와 이에 대해 변화시키고자 하는 정신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나만의 길을 가는 데 누구의 시선 따윈 중요하지 않아. 안그러니 솔아?"라는 대목에서는 니답게 나의 길을 당당하게 가야한다는 용기를 갖게 했다. "고전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 줍니다." 라는 말에서는 AI시대 창의력과 인간 만이 갖은 지혜를 얻기 위해 고전 읽기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된다."...부패한 세상을 바로 잡겠다.""누구에게나 마음 속에 돈키호테 하나씩은 있다."그렇다면 내 마음 속 돈키호테는 무엇일까?결국 이 소설이 우리에게 밀하고 있는 것은 각자의 돈키호테를 첮아 그렇게 자신만의 삶을 당단하게 살아 내자고 하는 작가의 외침이 있지 않는가 생각하게 한다.재미와 인생의 꿈을 향한 도전과모험 나아가 불의하고 부패한 세상을 향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시키고자하는 독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다/네빌고다드 지음/홍주연 옮김/터닝페이지 출판사#네빌고다드 #나는그것이다 #끌어당김-리뷰서평-모든 것은 자신을 향한 자신의 태도가 어떤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에 대한 것으로, 자신이 믿는대로 세상은 움직이고 변화를 열망하고 이상을 실현하는 가정의 힘(법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사례들로 이를 반증하고 있는 저서로 성경을 곳곳에 인용하고 있는것이 큰 특징이다.벌어진 일보다는 그것에 대한 해석내지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배워알고 있는데 자신은 물론 일상과 일에서 어떤 생각과 믿음으로 바라보고 대하느냐가ㅐ 상당부분 일어나는 변화를 결정한다는 것이다.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상상하고 태도를 달리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기적같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진하게 보여 준다.사람은 본성적으로 부정작이고 소극적이며 의심이 많고 신뢰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생각하고 상상하며 태도를 달리함으로 알마든지 자신은 물론 주변에 되어지는 일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것 같다.내가 바라는 나로 얼마든지 나답게 바꾸어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동기를 불어 넣어 그동안 위축된 모습에서 탈피해 도전하고 모험하는 적극적 인생으로 개척자로 살게하는 힘내게 이끄는 힘이 느껴진다.
희박한 공기속으로/존크라 카우어/김훈/민음인-서평리뷰-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것은 전문 산악인만 오르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등반을 돕는 회사의 도움으로 일반인도 오를 수 있는 것이 놀랍기도 했다.다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모험을 전제로 한다는 면에서 항상 조난의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은 보통 사람으로는 쉽게 결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산이 거기 있어 오른다는 말과 같이 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희박한 공기 속에서 생사를 건 사투에서도 진한 인간애와 사랑은 눈물겹도록 감동이 이었지만 안타까운 생명이 쓰러져가는 장면에서는 큰 안타까움도 있었다.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는 역사와 실제 등반 과정 그리고 조난의 생생한 기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큰 도전과 모험심 나아가 생명의 존엄함도 같이 깨닫게 하는 것 같다.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열정을 가지고 살고픈 마음 간절하다.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프로테 그뤼텐 작품/손화수 옮김/다산책방-리뷰서평-인생의 마지막 한날. 살아 오는 동안 배로 승객을 태워 마을에서 도시로 나가게 하는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동안 나누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이미 죽은 사람들을 소환하여 끌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닐스의 인생의 평생을 그리는 드라마를 보는듯 했다.인생을 마감해야 할 마지막 남은 하루를 인생의 도상에서 특별히 일터에서 쌓은 추억의 오솔길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 주는 닐스의 마지막 하루를 대하며 나라면 남겨진 마지막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게 되었다.인생의 굽이 굽이마다 특별히 일터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일상에서 만났던살람들에 대한 내 추억은 무엇이었을까?앞으로 내 일터와 일상에서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관계를 맺고 추억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까?이러한 물음이 들며 오랜만에 즐겁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p99 나는 내가 다듬어주어 빛을 발할 수 있는 원석 같은 사람을 원해요.p101 당신의 솔직한 모습을 조여줘야 해요. 그글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니까요.
니체 읽기의 혁명/손석춘 지음/철수와 영희-서평리뷰-니체에 대한 새로운 읽기를 제시한다."누군가의 철학에 다가설 때 자신의 관점을 읽지 말아야 한다, 니체를 읽을 때도 스스로 생각의 근육을 키워가야 옳다." 라는 저자의 머리말은 <니체 읽기의 혁명>을 읽는 독자에게 방향을 읽지 않게 하는 것 같다.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고 제4차 혁명시대에 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창의적 능력과 상상력이 더욱 요구되는 때에 생존을 넘어 번성을 갈망하는 마음에 도전을 주는 것 같다.니체가 주장하는 영원 회귀 우주에 대한 것이나 신은 죽었다는 견해나 근대 문명에 대한 것들을 다 동의할 수는 없으나 현대에 갖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지혜를 발견할 수 있게 사고의 지평을 더 넓게 해 주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 주는 유익이 있다고 생각한다.니체에 대해 궁금해 하고 니체 읽기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꼭 읽었으면 한다.#니체읽기의혁명 #철수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