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읽기의 혁명/손석춘 지음/철수와 영희-서평리뷰-니체에 대한 새로운 읽기를 제시한다."누군가의 철학에 다가설 때 자신의 관점을 읽지 말아야 한다, 니체를 읽을 때도 스스로 생각의 근육을 키워가야 옳다." 라는 저자의 머리말은 <니체 읽기의 혁명>을 읽는 독자에게 방향을 읽지 않게 하는 것 같다.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고 제4차 혁명시대에 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창의적 능력과 상상력이 더욱 요구되는 때에 생존을 넘어 번성을 갈망하는 마음에 도전을 주는 것 같다.니체가 주장하는 영원 회귀 우주에 대한 것이나 신은 죽었다는 견해나 근대 문명에 대한 것들을 다 동의할 수는 없으나 현대에 갖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지혜를 발견할 수 있게 사고의 지평을 더 넓게 해 주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 주는 유익이 있다고 생각한다.니체에 대해 궁금해 하고 니체 읽기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꼭 읽었으면 한다.#니체읽기의혁명 #철수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