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방콕 여행지도 2026-2027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방콕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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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태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그만큼 방콕은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곳인데, 이처럼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다보니 오히려 여행 계획을 세우다보면 막막해지기 쉽다. 인터넷에 정보는 넘쳐나는데, 작은 스마트폰으로 작은 지도를 들여다보며 이것저것 비교하다보면 동선 짜는 것도 복잡하고 피곤해진다. 이런 피곤함을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나는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방콕 여행지도> 라고 생각한다. 



이 지도는 단순한 종이 지도가 아니다. 모두 펼치면 40인치 크기의 대형 지도가 되는데, 이 대형지도에는 방콕 전역의 주요 명소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두었다. 덕분에 여기저기 머릿속에 흩어져있던 장소들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어디를 먼저갈지, 어떻게 동선을 짜야할 지 쉽게 결정할 수 있어 여행 계획 짜는데 훨씬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이 지도는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방수재질로 만들어져 여행 중 비가 와도, 실수로 커피를 쏟아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여행 중에도 부담없이 펼치고 접으며 사용할 수 있다. 한번쯤 얇고 약한 종이지도를 들고다니다 너덜너덜해진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에이든 방콕 여행지도>는 지도 뿐만 아니라 그리고 직접 계획을 세우고 메모할 수 있는 트래블 노트도 같이 제공한다. 트래블 노트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고, 내가 다녀간 곳을 기록하면서 나만의 여행 계획, 나만의 여행기록을 남길 수 있다. 여행 계획부터 실제 여행을 하고 난 뒤 여행을 추억하는 것까지 트래블 노트 한 권이면 충분하다.


여행 계획을 짜다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때가 있다. 그럴 때 한눈에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큰 지도가 있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계획을 짤 수 있다. <에이든 방콕 지도>는 이런 부분에서 큰 도움을 준다. 여행 계획을 짜는 것부터 여행에서의 길잡이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이든 방콕 지도>로 여행을 가볍고 즐겁게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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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프렌즈 Friends 4
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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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 속에 항상 품고 있는 도시 중 하나가 바로 '뉴욕'이다. 멀지않아 뉴욕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나처럼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수많은 여행 가이드북 중에서 어떤 여행 가이드북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프렌즈 뉴욕 <2026년 최신판>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 뉴욕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뉴욕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도시다. 새로운 레스토랑이 생기고, 트렌디한 스팟이 끊임없이 생겼다 사라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런 뉴욕의 최신 정보들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 최신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뉴욕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맛집, 숙소 등 정보들이 최신화가 되어있다. 뉴욕은 변화에 빠른 도시인 만큼 이런 최신 정보가 꼭 중요한데, 이 책은 최신 정보를 따끈따끈하게 담고 있어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실용적인 정보들도 가득하다.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를 나열하는 형태가 아닌, 관광지별 운영 시간, 입장료, 찾아가는 방법 등 정말 실제 여행에서 필요한 정보들과 자주 변경되는 정보들을 최신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추천 코스나 교통편 이용 팁은 뉴욕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읽어보면 실제 여행 시에 훨씬 알찬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여행의 설렘을 더해준다. 곳곳에 실린 뉴욕의 생생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고 싶어진다.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가이드북이 정말 좋은 가이드북이 아닐까 싶다.


나처럼 언젠가 뉴욕을 방문해보고 싶은 사람이거나 곧 뉴욕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프렌즈 뉴욕 <2026년 최신판>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 최신 정보, 실용적인 내용, 그리고 여행의 설렘까지 담은 이 책이 뉴욕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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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턱뼈
에드워드 포우위 매더스 지음, 성귀수 옮김 / 이타카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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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요즘 뇌를 자극할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딱이다. <카인의 턱뼈>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추리소설이다.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추리소설' 이지만 우리가 아는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풀어야하는 책'이다. 그것도 극악의 난이도로 말이다.



책을 펼치면 총 100장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100장의 페이지가 앞 뒤 순서없이 뒤섞여있다고 보면 된다. 이 100장의 페이지는 순서없이 뒤섞여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의 사건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6개의 사건이 있기 때문에 6개의 사건을 분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책은 찢기 쉽게 제작되어 있다. 한 장씩 찢어가면서 이야기 순서를 배열해나가면 된다. 또, 원작을 한글로 번역을 하긴 했지만 원문을 직접 보면서 풀 수 있게 앞에는 한글판, 뒷장에는 원문(영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라면 원작의 느낌을 살려 풀어볼 수도 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추리소설의 형태다보니 이 책을 즐기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나도 몇 페이지를 읽어보았지만 2024년 기준 정답자가 4명밖에 안나왔을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의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페이지마다 뿌려진 단서들을 조합하고, 재구성하여 해결해나가야하는 책이다. 그렇다보니 가볍게 추리소설을 접하려는 사람들보다는 적어도 몇달 동안 몰입하여 풀어나갈 사람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울 책일 것이다. 나도 이 추리소설의 끝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한번 풀어나가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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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합 정보보호위험관리사 - 핵심정리+실력점검문제+최종 점검 모의고사
김동환 외 지음 / 성안당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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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보보호위험관리사' 라는 자격증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정보보호위험관리사' 자격증은 2025년 올해부터 최초 시행되는 자격증 시험으로 기업 내 정보자산 보호, 관리체계 운영 및 위험관리 업무 수행에 대한 능력을 검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자용 민간공인자격증이라고 한다. 기존의 정보보안 자격증들이 기술 중심이었다면, 이 자격증은 위험 분석과 대응, 정책 수립 등 관리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성안당 <정보보호위험관리사> 수험서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실무자들이 공동 집필한 도서로, 각 저자는 다양한 기관에서 보안실무 및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풍부한 실전 경험과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저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정보보호를 실무적으로 담당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책의 전문성을 믿을 수 있다.



아직 생소한 시험인 만큼 응시자격과 검정 방법 및 합격 기준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책은 핵심 이론 정리, 실력 점검 문제, 최종 모의고사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파트는 수험생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론 파트는 출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정리돼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실력 점검 문제는 개념 확인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 형식을 그대로 반영해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처음 준비하는 과정이 막막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론부터 실전까지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처음 시험 치는 사람들도 이 책 한권으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실무에서 보안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이다. 그 출발점으로 이 책은 부담 없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잘 구성돼 있어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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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프리토킹 - 시원스쿨 NEW 왕초보탈출
송연수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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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영어회화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막상 말을 하려고 보면 시작도 전에 입이 얼어붙고 만다. 머리속에서 떠다니는 단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느낌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나에게 시원스쿨닷컴의 기초영어교재인 <100일만에 프리토킹> 이라는 책은 한줄기의 빛 같았다. 



이 책의 핵심 포인트는 '눈덩이 학습법' 이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다가도 이게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영어회화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학습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처럼 '눈덩이 학습법' 이란 말을 처음 들은 사람들을 위해 조금 설명을 덧붙이자면 말 그대로 작은 눈덩이를 굴려 큰 눈덩이를 만드는 것처럼 하나의 표현에서 시작해서 점차 표현을 확장해나가는 방식이다.


"A guy is running" 이라는 아주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해, 개와 함께 달린다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장소까지 덧붙여 "A guy is running with his dog in the park" 까지 자연스럽게 눈덩이가 굴려진다.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단어 하나하나를 생각해서 뱉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문장이 채워진다. 처음에는 짧고 쉬운 문장부터 시작해서 점점 길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영어가 입에 잘 붙지 않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학습이 된다. 또, 책 안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원어민의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좋다.



'실전 감각 기르기' 파트에서는 실제 회화 속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What do you usually do on weekends?”이라는 질문에 단순히 “I play tennis.”로 끝나는 게 아니라, “with my girlfriend” 에서 “on Sunday mornings”처럼 점점 확장된 형태로 대답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니 정말 100일동안 꾸준히 공부를 하면 영어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것 같다. 나처럼 입밖으로 영어가 쉽게 튀어나오지 않는 사람들, 영어로 말을 해야겠다는 결심은 했지만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영어 말문을 트고 싶은 사람에게 영어회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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