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카레

모두의 카레 ㅣ 모두의 레시피 4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맛있는책방 / 2020년 11월

저희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음식중에 하나가 카레라서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고 공감이 갔습니다. 

카레만큼 익숙하고 모두가 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도 없다고 생각해요. 

별다를것 없이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인데도 만들어놓으면 따듯한 밥과 함께 

뚝딱하고 금방 만들어먹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레토르트 즉석식품도 정말 잘나와있지만 만들어먹는 카레맛을 따라올수가 없지요. 

야채나 고기 과일같은 재료만 넣어서 먹었는데 여기에 나와있는 카레 레시피는 

그동안의 카레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만한 그런 색다르고 댜양한 음식이네요.

세계 다른 나라에서 먹는 카레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개성과 특색이 느껴지는 

레시피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진진합니다.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술안주로도 또다른 음식으로 변할수 있다는 것도 놀라워요. 

히데코 선생님의 요리는 이전 시리즈부터 믿을수 있고 기대가 큰데 

카레에 대한 것도 이렇게 다양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좋아하는 카레의 여러 모습을 만나고 나니 오늘 한끼는 간절하게 카레가 생각이 납니다.  

특별한 모두의 카레, 평범하고 일상적인 날에는 새로운 카레로 만들어 먹는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 집밥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히데코 선생님의 팁도 배우면서 천천히 모두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빵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빵 - 맛있는 빵을 실패 없이 만드는 딸공쌤의 베스트 레시피 20 ㅣ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딸공 최지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10월

밥보다는 빵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베이킹관련 책도 자주 구입하게 되네요 쉽게 만들수 있는 빵 레시피를 봐도 왠지 눈으로만 보고 그냥 사먹게 되는 편이었는데 이 책의 레시피는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고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너무 복잡한 과정이 많아서 시작도 전에 준비하다가 지치는데 딱 필요한 것만 나와있고 보고싶은 것만 있어서 보기에 쉽게 구성되어 있고 궁금한 점들을 금방 설명해주어서 알찬 느낌이 듭니다. 갈수록 외식보다는 집밥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쉽게 만들수 있는 간식을 찾게되는데 매번 바꾸어서 만들면 취미로 갖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날 때마다 도전해보고 싶어요.

앙금플라워레시피

앙금플라워레시피 - 앙금플라워 기초교과서
조영화 지음 / 종이학 / 2020년 9월

설기 종류를 좋아해서 처음 쌀케이크를 봤을때 너무 신기했는데 갈수록 디자인도 생생해지고 화려해서 먹기 아까울정도로 예쁜것 같아요. 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앙금케이크에 대해서 들어봤을 정도로 인기인데 평소에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 생신날 직접 주문한 적도 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직접 설기 정도는 만들어본 적은 있지만 앙금꽃은 세심하고 특별한 실력이 있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꼼꼼하고 그림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좋습니다. 앙금꽃의 기본부터 재료를 선택하고 다양한 꽃과 아이싱까지 혼자서도 이해하면서 배우기 편하고 좋은 취미도 될것 같아요.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로 소중하고 기억하고 싶은 날에 마음을 담아서 꼭 선물해보고 싶습니다. 

카스트 헤븐 6부

[eBook] [루비] 카스트 헤븐 6부 - 뉴 루비코믹스 2484 ㅣ [루비] 카스트 헤븐 6
오가와 치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0월

한번 본후에 계속 기다리게 되는 카스트 헤븐 이제 6부입니다. 모든 커플 캐릭터에서도 조금씩 마음이 가더라도 역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돌아오고 있네요 카리노 아즈사ㅜㅜ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를 그리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고 작화도 매력있어요. 이런 연출에 집중하다보니 이번 작품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오해도 있지만 감정이 단순하지 않아서 두 사람 사이는 복잡하게 변해가네요 7부도 빨리 보고 싶네요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 영단어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 영단어 ㅣ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6월

친절한 대학 영어교실로 유튜브와 함께 부모님이 영어를 시작하셨는데 이어서 단어까지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어를 많이 습득해두면 공부도 효율적일 뿐만아니라 자신감도 생겨서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아무래도 외워야한다는게 제일 큰 부담이 있어요. 무조건 암기라고하면 저도 힘든데 부모님 입장이라면 더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 보고 쓸 수 있는 친근하고 바로 사용이 가능한 단어 위주라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니까 편해요. 매일 조금씩 볼수 있게 시원하게 구성되어 유용합니다. 부모님이 지금처럼 이지쌤의 설명대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