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운의 그림자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꿈에 등장한 모티브를 따라 흐물흐물 찌그러진 시계들이 등장하는 명화 <기억의 지속>을 그렸다.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꿈에서 영감을 얻어 2010년의 흥행작 <인셉션>을 만들었다. 소설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꿈에서 본 스토리를 토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을 썼다.

꿈에 왜 행운의 그림자가 나타나곤 하는 것일까. 꿈이 행운에 친화적이기 때문이다. 꿈에는 논리나 합리가 없다. 고집이나 규칙도 없다. 꿈은 비현실적이다. 누구도 꿈을 통제할 수 없다. 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고 서로 연결된다. 그러니까 꿈에 영감, 창조성, 행운이 깃들 수 있는 것이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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