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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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설은 부분 진리다

욥의 세 친구들이 욥의 고난에 동참했다. 7일간 입을 다물고 욥과 함께 땅에 앉아 있었다. 극단의 고독 속에서 욥의 침묵은 계속됐다. 하지만 욥의 심중은 하나님을 향해 질문하고 의심하고 항의하느라고 요동쳤다. 욥의 입이 열리자 결백을 주장하는 발설이 마구 쏟아졌다.

그러자 세 친구들도 일제히 입을 열어 욥의 혐의를 들추고 또 들추었다. 죄가 없고서야 어찌 그런 고난을 당하겠느냐는 것이었다. 인과응보설은 부분 진리다. 선행과 무관한 복도 있고 악행과 무관한 화도 있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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