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책 쓰기 - 내 인생의 최고 투자
김종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대가들의 책 쓰기], 똑똑 끊어 쓴다

비즈니스에서 시간의 효율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핵심 사항을 간명하게 압축해서 전달하는 연습은 CEO들의 필수 코스다.

계열사 90여 개를 거느리고 모바일 벤처 생태계를 만드는 옐로모바일은 매주 5줄짜리 단문으로 현안과 동향을 공유한다.

글을 쓸라치면 뉴스의 리드를 쓰듯이 명쾌해야 한다. 장타가 아니라 단타를 치듯이 글쓰기의 방망이를 짧게 잡아야 한다.

길게 쓰지 않는다. 똑똑 끊어 쓴다. 짧을수록 명문장이다. 벽돌을 쌓듯이 짧은 문장들을 연이어 더 큰 문장으로 만든다.

글쓰기는 톱질과 같아서 계속 잘라내야 하고 대패질과 같아서 계속 깎아내야 한다. 틈틈이 논리의 못질도 가해야 한다.

[대가들의 책 쓰기](김종춘, 한국경제신문i, 2016) http://goo.gl/p8xC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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