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의식과 소유 의식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청년 요셉이 이집트 대제국의 경제를 쥐락펴락했듯이 요즘은 소수 청년들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큰 흐름을 타고서 세계 경제의 굵직한 물줄기를 만들고 있다. 5년 만에 아시아 1위 부자도, 한국 1위 부자도 새로 나왔다.

갈렙은 미래의 소유지가 될 가나안에 대해 어떤 의심도 하지 않았고 완전히 열려 있었다. 그 결과 갈렙은 아브라함 이후 대대로 한 번도 소유한 적이 없던 가나안 성읍을 빼앗아 가질 수 있었다. 과거에 대한 회한과 상실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재의 변화를 타고 미래의 흐름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요즘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겠다고 하고 출산하지 않겠다고 한다. 자주 이직하고 아예 조기 퇴직을 서두르기도 한다.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게임을 하든지, 아이템을 만들어 팔든지 해서 용돈 이상을 번다. 크고 유명한 기업들은 너나없이 메타버스 안에다 아이템 좌판을 펼쳐놓고 푼돈 장사를 한다. 일단의 무리는 깡패 멤버십(Original Gangster)인 양 끈끈한 결속력과 소속감을 자랑하면서 특정 NFT 한정판을 천정부지의 가격으로 유지시킨다.

이런 현상들에 대해 기성세대는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애써 이해할 필요도 없다. 그냥 탄력적으로 수용하면 된다. 그래야 우리도 갈렙처럼 신세대와 함께 미래의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목표 의식과 소유 의식을 기르자. 전투력도 키우자. 가나안을 침노하자. 자본가가 되자. 자본가 집안을 만들자. 경제 분야에서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하자. 2030년 테마말씀 교회당을 온오프VERSE에 세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