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과 결혼한 사람들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출2:14-16).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출2:21-24).

히브리인 모세는 이집트 왕실의 왕족으로서 출중하게 성장했고(행7:22) 히브리 동족을 도우려는 계획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순간 도망치는 살인자의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집트 왕실에서 40년을 살았던 모세는 이제 미디안 제사장 집안에서 40년을 살아야 했다. 미디안 제사장의 딸과도 결혼했다. 미디안 제사장 집안에 장가갔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셨다. 요셉도 이집트 제사장 집안에 장가갔지 않은가(창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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