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몸에 손 얹고 안수기도 해준 김장환, 오정현 등 목사들과 윤석열 스승이 되려고 기웃거린 천공스승, 건진법사 등 도사들의 도긴개긴은 고려 공민왕 때의 요승 신돈을 떠올리게 한다.

목사들이나 도사들이나 자기 탐욕을 외부 권력에 투사한 것이다. 콩고물 권력 주변에는 늘 종교 찌끄러기들이 달라붙는다. 신을 빙자한 자기성취 욕망의 대분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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