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약속이 딸린 말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 예나 지금이나 효도하기가 힘들다. 효도는커녕 안부전화 한번 드리기도 쉽지 않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식에게 땅에서 오래 잘되는 보너스 약속을 주신 것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누구나 남에게서 먼저 받길 원하지, 남에게 먼저 주길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주는 사람에게 후히 주시겠다는 보너스 약속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면 하늘에서 영원히 잘되는 보너스를 받고,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오래 잘되는 보너스를 받고, 남에게 주면 후히 얻는 보너스를 받는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첫 수확물을 하나님께 바치기가 어렵다. 첫 월급을 하나님께 바치는 직장 초년생이 간혹 있긴 하다. 하나님은 첫 수확물을 바치는 사람에게 풍성한 보너스를 약속하신다. 우리는 먼저 받고 나중에 드리고 싶지만 하나님은 먼저 드리고 나중에 풍성히 받으라고 하신다. 왜 그런가. 우선순위를 지키는 것에 존경심과 신앙심이 실려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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