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들의 탄생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시세는 시대의 흐름이다. 미래에 나타날 흐름이 아니라 현재 나타나기 시작한 흐름이다. 시세를 파악해야 남들을 이끌 수 있다. 메타버스와 NFT는 다른 나라들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열풍이다. 정부도 2025년까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에 2.6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와 NFT의 확산이 지속된다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의 확산에 따라 인플루언서라는 새 직업인이 대거 등장했듯이 메타버스와 NFT의 확산에 따라 또 다른 유형의 새 직업인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FT는 메타버스와 가상화폐 사이를 오가면서 계속 세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한정판 NFT 시리즈들이 비처럼 쏟아진다.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play to earn)는 NFT 게임들도 우후죽순처럼 솟아난다. 우여곡절과 고저장단을 겪으면서 결국은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 구체적인 경험도 해 보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지금의 우리는 그 옛날에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한다. 예수님의 일이 지리적으로 이스라엘에 국한됐다면 우리의 일은 전 지구적일 수 있다. 우리 앞에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대형 난제들이 즐비하다. 누군가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해결할 것이다.

대다수는 평생에, 또 대대로 성실하게 노력해서 돈을 벌었다. 3대에 걸쳐 계속 노동만 팔았다면 4대부터는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자산가가 나와야 한다. 금융자산가가 되면 모든 형태의 투자를 다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그래서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고 더 창조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다. 요즘은 20-30대도 조기 은퇴를 꿈꾸며 자산 형성에 골몰한다.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시라고(신8:18), 또한 좋은 협력자를 만나게 해 주시라고(잠27:17) 주님께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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