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권력은 70%니, 80%, 90%니 늘 집단 숫자에 매달립니다. 어떤 권력이든 권력의 생득적 속성인 것이지요.

그렇기에 아주 큰 ‘대‘를 위해 아주 작은 ‘소‘를 희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야만적 주장이 완장을 차고 돌아다니지요. 12-17세는 물론 5-11세까지 맞혀서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자는 강박증이 있을 지경이지요.

900명에 육박하는 백신접종 사망자들(연관성 미확인), 8,000명에 육박하는 백신접종 위중증 장애자들, 최소한 22명의 자살한 자영업자들, 지금도 극단의 위기에 내몰려 있는 자영업자들을 극소수라며 외면할 수는 없겠어요.

백신접종 숫자 늘리기, 거리두기단계 숫자 늘리기로는 미래가 안 보이네요.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치료중심으로 전환해야 할 타이밍이 이미 왔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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