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바다에 던져라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0-23).

예수님이 저주의 말씀을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랐다. 이런 권세가 나에게도 있다. 나의 믿음으로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할 수 있고 산을 바다로 던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말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된다. 믿으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믿는 사람이 말에 이런저런 조건을 달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막7:29). 믿는 사람이 말을 할라치면 그런 식으로 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현대인의성경 빌4:13). 믿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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