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골4:10-11).

마가는 선교의 저력을 키운 후 외삼촌 바나바의 그늘을 떠나 언젠가부터 로마에서 바울의 선교팀에 합류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11).

말년의 바울은 자기의 선교 사역에 마가가 유익하니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한다. 꾸준히 성장하면서 인정받는 마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몬1:23-24).

깐깐하던 바울도 마침내 마가를 자기의 동역자라고 인정한다. 실패의 추억에 함몰되지 않고 은혜 안에서 강인하게 성장해간 마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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