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수6:1-3).기적은 비합리적이다. 말도 안 된다. 턱도 없다. 황당하다. 상상 초월이다.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서 기적의 씨앗은 무시되고 홀대되고 버려진다. 겨자씨 한 알의 무게로 기적의 씨앗이 우리에게, 우리 조직에 날아든다면 붙잡아 품고 키울 수 있는가? 거의 다 버려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