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요! 공룡 - 뭐든지 다 아는 똑똑새 박사님 알고 싶어요 2
클레어 레웰린 지음, 윤소영 옮김, 케이트 셰퍼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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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뭐든지 다 아는 똑똑새 박사님...

똑똑새 박사님은   우리공룡들의 고민을 통쾌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 맨먼저 똑똑새 박사님의 편지 한통을 볼수 있다.

무엇이든 고민거리를 다 해결해 준다는.....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은 오랫만에 재미난 동화를 만났다.

알고싶어요.....들어주세요...

호기심쟁이 아이들이 늘상 하는 질문들 ...왜요...?

이책은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공룡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 하나 속시원히 답을 해주고 있다.

 

디플로도 쿠스의 거대한 몸집.티라노 사우루스의 무서운 이빨.파키케팔로 사우루스의 박치기등

육식.초식 공룡들에 대한 분류와 성격들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각 공룡의 특징들에 대해 친근하게 똑똑새 박사님께 고민을 털어놓고 똑똑새 박사님은 고민을 들어주는 형식의

구성은 아이들로 하여금 더욱더 책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자기들도 똑똑새 박사님을 만나 이것 저것 물어보고 싶단다...

또 똑똑새 박사님의 특별 수업을 통해 공룡들의 짝짓기나 둥지와 새끼기르기.공룡들의 방어무기등에 대해 재밌게 설명을

들을수 있어더욱더 친근하게 공룡을 이해할수 있었다.

공룡의 멸종편에서는 공룡들이 너무 불쌍하다면서 다시 살아 날수는 없냐고 묻는다...

또 공룡의 이름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공룡을 뜻하는 다이노서(dinosaur)도 무서운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데이노스'와

도마뱀.파충류를 뜻하는 사우로스(sauros)가 합쳐진 말이라 한다.

무서운 파충류라는 뜻이 공룡이라.....

책속에서는 공룡들의 이름의 뜻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막연히 외우던 어렵고 긴이름의 뜻을 들으면서 아하...그렇구나 하는 표정이 넘 이쁘다.

어려운 용어들은 뒷편에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즐겁고 재밌게 책속으로 빠져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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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쉽게 찾기 Outdoor Books 11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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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선출판사의 여름꽃 쉽게 찾기

작고 아담한책속의 내용은 얼마나 알찬지 예쁘고 소박한 여름꽃이 이렇게나 많은지

책을 통해 처음알게되었다.

마치 책한권을 통해 수목원에 다녀온 느낌이 들었을 정도니까..

747종에 달하는 여름풀꽃들을 꽃의 색깔에 따라 분류를 해주어 보기좋고 찾기쉽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책속에는 우리가 자주 보던 들꽃들도 있지만 생소한 꽃들도 많고 또 꽃과 이름이 매치가 안되었던것이 책을 보며 연관이 되기도 하고 그랬다.

이렇게나 많은 종의 꽃들이 자생을 하고 있다니 참 놀라운일이다.

예쁜 우리꽃이름이 꽃과 너무나도 잘어울린다.

며느리 밑씻개니 범꼬리.제비동자꽃.금궝의 다리.노루오줌..재미난 이름도 많고 사연이 깊은 이름도 많고....

이책 한권이면 아이들과 자연학습가서도 이만한 자료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여름휴가를 강원도 할머니 댁으로 가는데 이책을 꼭가져가려고 한다.

책을 보면서 혹시나 내가 알고 있는 꽃이 있는지 찾아보고 관찰도 해보면서 자연학습을

같이 해보고 싶다.

여름꽃의 이름들을 목차에서도 찾기 쉽도록 정리해주고 가을과 봄 .여름에도 함께 볼수 있는 꽃들까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부록속의 용어 해설을 통해 좀저 깊이있게 공부를 할수 있고 이보다 탄탄한 도감이 있을까...

우리주변에서 찾아 볼수있는 여름꽃을  책을 통해  함께 접해 볼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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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와 핑크소상 - 마법의 소원상자
막심 빌러 지음, 유혜자 옮김 / 살림어린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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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소상 제목부터 너무 재밌다.

핑크색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의 줄임말이라는걸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책 표지 또한 핑크색으로 주인공인 벨라의 핑크소상을 떠올리게 한다.

 

길에서 주은 마법의 책을 통해 마법을 부릴줄 알게된 벨라는 찢긴 책 뒷편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의 주문을 외우게 되고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핑크상자가 나타나게 된다.

마음 속으로 바라던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것과 여동생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던 벨라는 핑크소상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신기 하기도한 여행을 한다.

마법사를 만나 책을 잃어버린 사연도 듣게 되지만 벨라는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마음깊이 정성을 다해 빌어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걸 깨닫고 진정한 소원인 여동생이 갖고싶다는

소원을 빌고 핑크소상을 떠나보내게 된다.

벨라는 예쁜 여동생이 생겨 좋겠다...

 

상상 속으로 가끔은 내소원을 들어주는 뭔가가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다.

우리아이들 앞에 정말 핑크소상이 나타난다면 어떤 소원을 먼저 빌까 궁금해 지기도 한다.

마법의 소원상자가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준다고 마냥 행복한것이 아닌것을 책을 같이 읽으면서 서로 깨닫게 되고

막연하기 보다는 소원이 이루어지기 까지 내가 해야할 노력 등을 함께 생각해 보게된 책이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수 있는 재미난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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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잔치를 벌여 보자 - 조선시대, 그림 2
조정육 지음 / 대교출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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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렇게 푸짐한 잔치가 있을까... 
조선시대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우리그림을 재미있게 감상할수있는 바로 그책이다.

우리나라 바로알기의 8번째 책 이책 그림잔치를 벌여보자이다.

정말 책속에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그림들이 나온다.

안견의 몽유도원도에서 정선의 인왕제색도.김홍도의 서당.신윤복의 미인도.김정희의 세한도등 익히 우리가 알고있던 그림과 더불어 새로운 작가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해 보면서 그림에 대한 작가의 부연설명또한 재미가 있고 그림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수 있어 좋았다.

그림과 설명을 매치시키면서 또다른 시각으로 그림을 관람할수 있어 좋았다.

 

조선시대 전기.중기.후기에 이르기까지 미술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도록 꾸며져 있어 기법이나 화풍등을 비교해 보면서 보는 재미또한 쏠쏠하다.

뒷편에 함께읽어요 조선초기에서 말기까지의 우리그림이야기를 통해 당시 시대상을 옅볼수 있고 화가와 작품들을 비교해 볼수 있어 좋았다.

그림을 즐기고 또 우리조상님들의 얼도 느껴볼수 있었던 책이다.

수많은 작품을 한권에서 모두 만나볼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마치 미술관에 다녀온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소장가치있는 바로 그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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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은 90%가 엄마몫이다 - 우등생 엄마들이 어렵게 털어놓은 초등 교육 노하우!
책아책아! 지음 / 애플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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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장에서 참 많은걸 배우고 생각해볼수 있었던 책이였다.

제목에서 부터 느껴져 오는 부담감이랄까...

정말 책속의 여러 사례의 영제들을 만나보면서 또 그들의 위대한 엄마들의 교육열에서 입이 떡벌어진다.

영어영재.수학영재.독서영재.일기영재.축구영재.리더쉽영재등의 실생활의 모습들과 습관들 또 관심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표들을 살펴보면서 역시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영재는 만들어 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자기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지만 그뒤에서 올바른길로 또 좀더 깊이있게 공부할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의 역할.

공통적인 엄마들의 모습은 우리아이한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같이 공부하면서 아이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시 뭐든지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이다.

어쩜 아이들이 이리도 똑부러지고 만능이던지.

요즘 아이들 정말 학교 끝나면 학원이다 뭐다 해서 놀시간이 정말 없다.

어릴때 마냥 놀리는게 최고라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된지 오래다.

책속의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보더라도 빡빡한 일정에 참 안스러운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것이 현실이고 우리아이들의 이야기라서 더욱 그런지 모르겠다.

책속에서는 여러가지 아이들한테 유용한 싸이트나 교육기관등의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어

우리하이한테 우리엄마들한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 77인의 엄마들이 공개하는 나만의 초등교육 노하우를 통해 우리아이의 학습에 참고도 해보고

여러모로 모자라는 나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하지만 너무 앞서가고 싶진않다. 조금은 여유있게 아이의 발걸음에 맞춰 나갈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엄마의 몫도크고 욕심도 많지만 우선 아이와 함께 차근 차근히 아이의 성향에 맞춰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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