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빈출 영단어 중학 발전 -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 영단어 중학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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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부터 영단어 외우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조금 있으면 중학교 입학이라 더 걱정이 된다.

학원을 다니지만 교과 과정에 맞춰 수업을 하지 않는 터라 걱정이었는데

중학교 영어 교과서 전종, 빈출도 높은 단어만 요렇게 쏙쏙 뽑아 외울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다니!

초빈출 영단어는

기본 950(예비 중~중1), 발전 1140(중2~중3), 고난도 950(중3~예비고)

총 3권으로 구성되었는데 그중 우리 아이는 2권인 중학 발전을 풀어보았는데

중학 발전은 중2~중3 영어 교과서 전 종, 듣기 평가 및 성취도평가 5개년 기출 최다 빈출 어휘 1140개 엄선한 교재라고 한다.

겉 표지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단어를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 따로 단어를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단어를 외우기 더 수월했다.

겉표지를 넘기면 바로 나오는 미니북이 있어 휴대하며 단어를 외우기 좋다.

또한 QR코드도 함께 있어 책이 없어도 단어를 바로바로 들을 수도 있다.

교재에 나온 단어가 모두 나와있어 교재를 모두 푼 후에도 필요시 편리하게 보면서 암기할 수 있어 좋았다.

초빈출 영단어!

출판사에서 그냥 만들어진 교재가 아니었다.

강원, 경기, 경남, 서울 등등..

전국 곳곳의 선생님들께서 함께 기획 및 검토하며 반영되었기에 더 믿음이 가는 교재랄까.

중학 발전은 3개의 PART로 구성된다.

단골단어 꼭 알아야 할 빈출도 1순위 360단어(빈출도 513~ 40회)

필수단어 백점 만점을 위한 빈출도 2순위 540단어(빈출도 39~10회)

확장단어 단어 마스터를 위한 240단어(빈출도 9~ 3회)

 

초빈출 영단어는 어휘 빈출도 프로그램을 통해 단어를 제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단어부터 외울 수 있도록 구성해 학습효과를 더 높였다.

내신 대비를 위한 실전형 교재라 교과 수준에 맞지 않는 단어를 포함하지 않고 필요한 단어는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하루 30단어, 38일 완성

하루 총 30단어씩 38일 공부할 수 있도록 플래너가 되어있지만 하루가 1, 2 ,3차로 다시 한번 나눠져있어

복습을 통해 기억을 더 오래 할 수 있을 듯하다.

 

중학 영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이 가장 처음 나오는 초빈출 영단어.

얼마만큼의 빈도순인지,

실제 교과 과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뜻 우선 수록,

실제 교과 수준에 맞는 대표 예문 및 어구,

품사 표시, 유의어, 반의어, 동사 변화 등의 어휘 확장 학습까지.

초빈출 영단어 한 권이면 중학 영단어 외우기는 정말 수월할 듯하다.

사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교재 끝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아닌 경우 앞부분만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 쪽만 잘 외워도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어보았다.

총 세 가지 유형이 테스트가 있는데 첫날 뿐 아니라 다른 날짜를 보아도 A보다는 B, C를 많이 틀리는 듯하다.

단어만 정확히 외우면 잘 맞출 텐데.. 좀 아쉽다.

아마 아직 중학생이 되지 않아 현실감이 없어 열심히 하지 않는 듯하다.

 

영어 학원 다니면서도 단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요 문제집 단어 외우라니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외워주는 루나양^^;;

단어가 많으면 부담스러우니 하루에 10단어씩만 외우기로 했다.

그리고 바로 맞닥뜨릴 내년 중학교 입학을 위해 기본 950도 구매해야겠다.

아쉬운 점은 채점하는 답안지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거.

다음 재 발간 시엔 분리되게 개선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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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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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벌써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항상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번 연도엔 도대체 내가 무엇을 했나..

그리고 집에 들어온 돈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연초에 가계부를 쓰고 돈도 절약하자고 다짐을 하건만 의지가 약한 탓에 이번 연도도 실패다 ㅜ.ㅜ

요즘 이것저것 큰돈(?)을 많이 쓰다 보니 다시 돈을 절약하고 모아야겠다는 의지를 갖던 찰나.

내 눈과 마음을 잡은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특히 눈에 들어왔던 문구는 하루 5분이면 끝! ㅎㅎ

네이버 No.1 재테크 카페 공식 가계부로 25만 회원 폭풍 인증된 가계부라니 이 가계부만 보고 써도 내년엔 나도 부자 예감^^

일반 가계부와 다른 점이 있는데 목차에서 보듯 알뜰살뜰 가계에 보탬이 되는 지식 정보도 나와 있다는 점.

한 권의 책과 가계부가 접목되어 더 유용하고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

가계부를 쓰는 요령, 새어나가는 돈을 막는 방법과 함께 세부적으로 꼼꼼히 쓸 수 있는 가계부까지.

요 한 권이면 어려움 없이 새는 돈 막고 절약해 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무작정 내가 오늘 얼마의 수입이 있고 얼마를 지출했는지 단순히 적는 게 아니라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지출, 예산, 결산을 적고 지난 한 주 동안 결과와 다음 작성 시 보완할 수 있는 부분까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어 꼼꼼하지 못한 나도 돈 관리하기 쉬워질 거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 당장 가계부를 쓰고 싶다고 마음먹어서 지금부터 쓰고 싶은데 일정이 정해져 있는 가계부라 2019년 12월부터 쓸 수 있다는 거.

가계부는 모두 연한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쓸 때 눈에 부담이 없고 편안하게 되어있다.

2020년 예상 지출 목표 세우기.

일단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 금액(공과금, 관리비, 경조사비, 학원비 등등)과 그밖에 지출 예상비를 적으면 될 듯하다.

본격적으로 매일매일 적는 가계부 시작.

일 별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비(집밥), 외식비, 생활용품, 교통 유류비, 의료비, 여가활동비가 기본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목차에 맞춰 간단하게 적을 수 있고 간단하게 감사일기를 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오른쪽에 주간 결산이 있어 한 주 동안 수입 지출을 알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가계부 양식들을 이용해 매일 5분씩 내용을 적고 주간, 월 결산을 통해 다음엔 더 절약해보겠다는 마음가짐도 다잡아 보고~^^

그리고 마지막 총 결산으로 가계부 마무리.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수입과 지출을 돌아보며 나의 소비생활을 돌아보며 더 나은 2021년을 맞이할 수 있을 듯하다.

세월이 빨리 가는 건 아쉽지만 2020년엔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와 함께 확실히 돈 모으는 쉬운 재테크!

꼭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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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초등 수학 6-2 (2019년) - 새 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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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은 초등전과목 문제집 백점 수학으로 예습해요

 

 

여름 방학 시작!

초등수학은 이미 다 공부했다는 친구들이 많은 요즘.

선행 학습으로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많이 하고들 있다죠.

그러나 우리는 선행은 없고요.. 초등수학 6학년 2학기 예습을 이번 방학에 하고 있답니다.

예전 학부모 강의에서 여러 번 들었지만 상위 몇 프로 아이들 아니면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위안 삼으며 ㅎㅎ

그리고 아이한테 아직까지 공부로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서요^^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백점수학은 매일 학습 습관을 잡는 초등수학 공부로

개념과 유형을 한 번에 잡고 습득할 수 있도록 개념 별 4쪽 진도학습을 할 수 있는데요.

본책(개념북) + 시험 대비 북 + 친절한 해설 북(답안지), 한 권에 총 3가지 구성이 쏙~ 들어가 있답니다.

백점 시리즈는 초등 전 과목 문제집으로 백점 국어, 백점사회, 백점 과학도 있어서 2학기가 시작되면 다른 과목들도 넣어주려고 해요.

혼자 집에서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것이 나오지만..

막상 내가 안다고 해도 부모님들이 설명하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죠^^;;

백점 수학은 아이가 스스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학습 동영상 강의를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이점이 넘 좋았어요.

8주, 12주 스케줄표를 이용해 스스로 공부 계획을 해서 문제를 풀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하고요^^

6학년 2학기 초등수학은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공간과 입체

비례식과 비례배분,

원의 넓이

원기둥, 원뿔, 구

이렇게 6단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우리 아이는 연산을 매일 조금씩 연습하기 때문에 2학기 문제집을 보곤 그리 어렵지 않다며 1단원과 2단원은 쉽게 풀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앗.. 다행^^;;

 

 

                                                      

개념 유형 북 처음 도입 학습에서는 학습할 내용과 관련 있는 만화가 나와있어요.

만화 안 좋아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재미난 물음에 답을 생각해보며 진도학습을 수월하게 시작할 거 같아요.

진도학습에서는 개념 다지기, 유형 익히기가 나와있는데요.

개념 다지기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질 수 있어요.

그리고 유형 익히기를 통해 문제 적응력도 높일 수 있고요.

마무리 학습의 첫 단계 실력 높이기는 개념에 대한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해 실력을 한 단계 높힐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 학교는 아직 여러 과목 단원평가를 보고 있어요.

그래서 단원평가는 중요하죠.

시험 대비 북이 있긴 하지만 한 단원의 문제를 모두 풀었다면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와 비중을 높인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그 단원의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요 단원평가도 꼭 풀어봐야 될 거 같아요.

시험 보기 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백점수학 시험 대비 북이에요.

유형별 핵심 문제 > 수행평가 > 기본, 심화 단원평가 > 서술형 평가

4단계 구성으로 이 부분만 잘 봐도 학교 시험은 문제없을 거 같아요^^

시험을 보기 전엔 광범위한 교과서를 전부 보기 힘들기 때문에 요렇게 핵심 문제를 풀어보는 게 중요하고요.

아이 학교에서 수학 수행평가도 자주 보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도 좋았답니다.

선생님,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기본, 심화로 구분되어있는 단원평가도 활용하기 좋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술형 풀기 정말 힘들어하는데요.

문제가 어려울 경우 친절한 해설 북의 설명을 보고 할 수 있어 요 부분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좋았어요.

QR코드로 빠른 정답도 볼 수 있어 편리한 친절한 해설 북^^

                          

어떤 문제집들은 답 찾고 보기가 힘든 경우들이 있는데 초등전과목문제집 백점수학은 딱 사진을 봐도 넘 정리가 잘 돼서 보기가 편하죵?

그리고 해설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요.

 

이번 여름방학에 2학기 수학은 자기주도학습하기 좋은 백점 수학으로 마스터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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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POP BoA Who? K-POP
강철 지음, 신영미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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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

이번에 Who?에서 보아가 나왔답니다.

제 나이 세대라면 정말 보아가 대단한 가수라는 걸 아실 텐데요.

우리 아이는 TV를 잘 보지 않아 보아가 누군지 잘 모르더라고요.

한류 스타인 보아.

루나양이 책을 다 읽은 후,

보아는 힘든 시절이 하나도 없었다며 어린 나이에 가수가 되어 지금까지 성공했다는 사실을 부러워하네요.

책을 읽다 보면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었는데 아마 다른 인물들의 힘든 시절보단 적다고 생각했었나 봐요.

지금까지 읽은 인물 이야기는 좌절, 고통, 시련 등등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노력하며 성공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아네 삼 남매는 음악적 끼가 많았는데요.

집에서 매일 공부보다는 연주, 노래, 춤만 추다 보니 이웃에서 항의도 많았다고 해요.

그러나 부모님은 꾸중보다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셨다는군요.

저도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해주고 싶지만 무엇보다 공부가 우선이라 항상 공부 이야기만 많이 했는데...

보아의 부모님을 보며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남양주 시골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간 부모님.

정말 보통 부모라면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이겠죠.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지금의 보아를 있게 만들어 준 거 같아요.

 

5학년이었던 보아는 춤꾼인 오빠가 구리의 백화점에서 열리는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곳에 갔다가 일반인 춤 실력 뽐내기에서 많은 기획사의 명함을 받았는데요.

그중 SM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면서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어요.

연습벌레였던 보아는 춤, 노래, 외국어 등등..

다른 사람들이 좀 쉬어가면서 하라고 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는데요.

그 나이에 그 당시로선 정말 어렵고 힘든 결정이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중학교도 중퇴도 불사하고 일본으로 가 부모님과 가족에게 의지하지 않고 홀로 힘겨운 싸움도 했답니다.

결국 보아는 일본뿐 아니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두게 되었죠.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

N0.1으로 최연소 가요 대상 수상.

케이팝 역사 이래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낳은 가수랍니다.

 

 지금은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 가요프로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해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 사업 기획에 참여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보기엔 나이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 세대에 선 젊은 나이에 성공했으니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보아는 자신의 재능, 끼와 열정이 더 배가 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도 정말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아시아의 별이 되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는데요.

" 흔히들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즐기면서 일한다는 말은 믿지 않아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악으로 버텼던 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사람을 탓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이 길은 우리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에요." p 172

보아의 이야기를 읽으니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도 즐기기만 하고 끝까지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우리 아이도 마음속에 새기길 바라보았어요.

 

 

만화 중간중간에 있는 '통합지식 플러스'에서는 보아의 성공 비결, 가수가 되려면, 우리나라 연예 기획사 등 케이팝에 대한 지식을 더 채울 수 있어 아이돌이 꿈인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책을 모두 잘 읽었다면 어린이 생각 마당을 통해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어 사고 확장도 넓히고 초등 논술에 도움도 되고요^^

이번 Who? 케이팝 보아는 출간 컬러링 이벤트가 있어요^^

책 속 마지막 페이지 컬러링을 한 후 다산어린이 공식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답니다^^( ~2019.7.3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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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가 워리어 키드로 1 - 지적.신체적 성장을 위하여 상상의힘 아동문고 15
조코 윌링크 지음, 존 보잭 그림, 김동언 옮김 / 상상의힘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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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학년 때는 부모가 시키는 대로 대부분 아이들이 잘 해주고 발표도 잘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사춘기도 다가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리 아이도 현재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통재가 안돼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아이에게 말하려고 하기보다 책을 보여주고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게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구체적으로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그런 점에서 윔피 키드가 워리어 키드로는 지금 딱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만한 책이다.

 

 

 

주인공 마크는 요즘 아이들이 소위 말하는 '아싸'다.

5학년이지만 구구단도 못 외우고 수영도 못하고 턱걸이도 못하고 힘센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난 하지 못할 거야'라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는 자존감이 낮고 착하기만 한 마크.

 

 

 

그러던 중 8년이나 해병 특수부대에 있다가 대학을 가기 위해 나오는 제이크 삼촌과 여름방학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삼촌은 용감하고 튼튼하고 하는 것도 많아 멋진 영웅 같은 존재다.

 

어느 날 우리 아이가 나에게 '엄마 나도 인싸가 되고 싶어'하고 말한적이 있는데,

아마 책 속에 등장하는 제이크 삼촌의 이야기대로만 한다면 인싸는 확실히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제이크는 방학 동안 삼촌과 함께 구구단, 수영, 턱걸이, 주짓수 등등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익힌다.

처음엔 '나는 할 수 없다. 그런 건 삼촌처럼 멋지고 똑똑한 사람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에 주눅 들고 소심해 못한다는 생각이 가득하고 원하던 바를 이뤄가지만 중간중간에도 위기가 온다.

그렇지만 삼촌의 도움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열심히 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성취감을 맛본다.

 

 

 

'규율이 곧 자유다'

 

대부분 사람들은 무엇을 열심히 했으면 나에게 보상으로 TV를 보거나 게임 등을 하면서 쉬기를 바란다.

마크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조금은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삼촌께 이야기를 했지만

'우리는 모두 자유를 원하고 자유를 원하려면 규율을 가져야 하며 규율의 중요한 점은 너 스스로 정한 규칙을 따르는 것'

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아이에게 무조건 무엇을 하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아이에게 왜 그것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가 잘 나와 있어 이번 12장 목차를 보여주면 좋을 거 같다.

 

 

여름방학 동안 삼촌의 도움으로 워리어 키드가 된 마크.

삼촌과의 헤어짐이 아쉽고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이미 마크는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자신이 일부러 하려 하지 않아도 이미 워리어 키드가 되어있었다.

 

삼촌께 고마운 마음으로 편지를 쓰면서 워리어 키드 규율을 만든 마크를 보며 우리 아이도 어떤 것이던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되었다.

 

 

 

 

원래 어떤 것이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잡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나..

우리 아이는 아직 연습이 덜 되어 있기도 하고.. 하기 싫어하기도 하고^^;;

이번에 다시 책을 읽고 일주일 스케줄을 잡아보았다.

오늘이 시작^^

앞으로 계획대로 실천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우리 아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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