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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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나이만으로도 빛나는 시기.

가끔 인터넷에서 ‘저 OO 하기에 늦은 나이인가요?’라는 20대 청년들의 글을 볼 때면 뭘 하든 늦지 않았다고, 지금 시작하면 된다고, 응원과 격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다.



책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는 한겨울 방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가난했던 흙수저에서 대한민국 상위 1%의 부를 이루게 된 의사로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부와 행복을 펼쳐내는 과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20살 성인이 되어 두려움과 주저하는 마음도 들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로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저자는 인생 멘토가 되어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이 되기를 바라며 ‘결핍, 두려움, 가난’의 무의식에서 ‘풍요, 감사, 부’로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누구나 20대를 되돌아보면 갓 성인이 되어 사회를 잘 모르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몰랐던 것들도 많고, 실수했던 적도 많을 것이다. 나이를 먹은 지금이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나 말들을 왜 했을까 후회하기도 한다. 20대에 누가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주변에 좋은 어른, 좋은 스승, 좋은 멘토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마음을 알았던 듯이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등 소중한 삶의 지혜를 이 책에 가득 풀어놓았다. 저자는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정답이 이 책에 적혀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대중과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방법, 마음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습관과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 말을 잘하는 방법 등 20대가 아닌, 나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누가 봐도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특히, 20대 청년들이 놓치지 않고, 꼭 읽고 마음에 담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멋진 미래를 시작하게 되기를 바란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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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경(바이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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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의 따뜻한 조언과 팁은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단비같이 고마울 것이다. 특히 디자인 계통에서 포트폴리오와 면접 PT 준비는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다. 디자인 현장에서 먼저 시행착오를 겪고,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은 UX/UI 디자이너이자 강사인 저자는 독자들이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에서 쌓은 현실 조언들을 이 책에 가득 담았다. 저자의 풍부한 실무지식과 강사 활동을 하면서 얻은 값진 경험들은 디자이너를 꿈꾸며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가져야 할 마인드부터 미래를 위해 가족과 진지한 소통의 필요와 부정적인 감정은 나누지 말고 피해라. 인성의 중요성, 최고가 되는 방법 등 디자인 계통의 취업 준비생이 아니어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도 나누고 있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특히 3장 ‘단 7일 안에 끝내는 UX/UI 최강 포트 폴리오 만드는 법’과 4장 ‘이것만 알아도 99% 합격의 면접 PT 기술’은 디자이너 준비생이라면 꼭 놓치지 않고 봐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식상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현장에 있는 생생한 경험을 담은 자서전으로 읽히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평가자가 선택하는 완벽한 PT 조건, 평가자를 설득시켜버린 PT 전략과 테크닉, 프로 PT 비법 등은 두 번 세 번 읽어서 취업 준비하는데 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수품인 책이다.



저자는 첫 취업일수록 진심으로 같은 자리에서 도와줄 수 있는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한다.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좋은 스승, 좋은 멘토를 만나 좀 더 빛나는 사람이 되거나 인생이 멋지게 바뀌는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부러워한 적도 있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경험하고, 나를 빛나도록 이끌어 주는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일 것이다. 이 책이 UX/UI 디자이너를 준비하는 분들이 멀리 돌아가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 멘토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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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건물, 신축사업 길라잡이 - 개정판
조장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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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된 건물들을 보면 건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디자인이 많아 내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면 어떤 디자인을 해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한 번씩은 내 건물, 꼬마 빌딩 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원룸 투자를 해서 안정적인 월세를 받는 노후를 꿈꾸기도 한다. 그렇지만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건물 신축사업은 너무나 멀고도 어려워만 보였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해 줄 <원룸 건물, 신축사업 길라잡이> 책의 저자는 기술 계통 최고 등급의 자격 면허인 기술사자격을 취득한 정통 건축 기술자로 24년간 대형복합시설, 쇼핑몰, 주거시설 등에 대한 시공과 사업관리(PM)를 수행했고,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저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이 책에 가뜩 아낌없이 풀어주었다.

 


 


보기에는 다 같아 보이는 원룸 건물이지만 원룸 건물에는 다가구주택부터 다중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고시원 등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나에게 가장 알맞은 원룸 건물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각의 원룸 특성과 관련 법규, 주차장 설치 기준, 건축주라면 자기의 건물이 어떤 단계를 밟아서 완성이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원룸 수익률 계산, 업자들의 거짓말,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할 서류, 토지 계약 전 부지 인근의 건축설계사무소에 가설계를 의뢰해야 한다는 중요한 tip까지 초보 건축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건축에 관한 내용만이 아니라 사업성 검토와 부지 매입 단계부터 준공과 유지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노하우가 세심하고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 건축주가 놓치지 말고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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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역세권 임장노트 - 라첼과 함께 공부하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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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GTX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GTX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로서 GTX 연장, 신설에 따른 수혜 지역은 어디이고, 일자리, 인프라, 교통을 모두 갖춘 지역, GTX 연장으로 ‘GTX 생활권에 편입되는 수도권 외곽지역 등 궁금한 것들이 많았지만, GTX 정차역이 너무 많았기에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함과 답답함을 가지고 있었을 때 <GTX 역세권 임장 노트> 책을 만나게 되어 답답함이 한 번에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GTX 교통혁명의 시대,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어디에 사느냐가 당신의 부를 결정한다!

 

앞으로 10여 년 후 GTX A, B, C, D를 비롯해 신안선선, 월판선 등 광역급행 철도까지 모두 완성될 경우, 수도권은 외곽에서 서울 중심부로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사실상 행정적 경계선이 무의미해지는 메가 서울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먼저 입지를 살펴야 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 곳은 수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있는 강남역이다. 돈을 벌려면 2의 강남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GTX에 대해서, GTX가 개통될 경우 서울에서 부상할 지역,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률이 높을지 등에 대해 다양하게 고찰해 보고 있어, GTX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지역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GTX 교통혁명 시대에도 서울을 연구해야 돈을 번다.

 


 

앞으로 GTX가 열어가는 시대는 끊임없이 영토를 확장해가는 메가 서울의 시대다. 단순히 서울에 주거하는 인구만이 아닌 서울에 직장을 두고 활동하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 책에서는 수도권 곳곳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지역단위 위주로 분석해 주고 있다.

 


 

삼성역 강남의 미래는 왜 삼성역일까?

 

향후 삼성역은 GTX A, C노선과 KTX 동북부 연장선,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80개 버스 노선과 택시 환승시설이 설치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요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미 2014년부터 코엑스부터 잠실 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GBC 센터 건립과 GTX A/C 등 광역복합환승센터 그리고 잠실 MICE 스포츠 단지와 한강 수변공원까지 개발계획이 풍성하여 교통, 비즈니스, 쇼핑, 관광, 여가, 휴식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삼성역 일대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이 책에서는 GTX, GTX 외의 교통 호재와 더불어 지역별 개발계획, 이슈, 임장 노트와 투자 Tip까지 알차게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지도, 조감도, 노선도, 토지이용계획도 등이 컬러 사진으로 많이 들어가 있어 이해를 쉽게 도와준다. 저자가 얼마나 세심하게 집필했는지 투자자인 독자의 입장에서는 편하게 한 권으로 이 많은 개발계획들을 볼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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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리더의 법칙 - 세계 최상위 파일럿의 10가지 리더십 트레이닝
가이 스노드그라스 지음, 명선혜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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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개봉한 <탑건: 매버릭> 영화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혹독한 훈련을 하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었다. 최고의 파일럿인 매버릭(톰 크루즈)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조종 실력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탑건 리더의 법칙>의 저자는 전 미국 해군 중령이자 전투기 조종사로 최정예 미 해군 파일럿을 양성하는 탑건의 교관으로 근무했다. 영화에서 봤던 탑건 교관을 책으로 만나니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지고, 흥미롭게 느껴졌고 영화의 내용을 생각하며 책과 비교해서 읽어보는 재미도 더해졌다.

 

당신의 재능, 열정 그리고 인성이 당신의 명함이 되도록 하라. p45

 

침착함이 침착함을 낳는다.

압박감 속에서도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p75

 

아무도 보지 않을 때에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p88

 

이 책은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혜롭고 명료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아직 학생이든, 초심자든, 회사의 고위직 임원이든, 어디에 위치하든 기본적인 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집중하고 또다시 노력해야 한다. 요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저자의 조언에 공감하면서 책을 다 읽고, 다시 한번 이 책의 조언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수천 시간에 달하는 연구와 연습을 하며 길고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탑건 교관들은 단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노력한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에 대한 감각으로 빠른 실행이 필요한 작업과 가장 중요도가 높은 일을 선별하여야 한다.

 


 

일명 아이젠하워 원리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의 차이를 이해하는 능력부터 길러야 한다. 긴급하고 중요한 항목에 시간을 쏟고 방해가 되는 항목은 과감히 피해 가라.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을 처리해 나가야겠다.

 

총을 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이다.

계산된 위험을 감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보상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p125

 

실행을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다. 우리의 일과 삶 모든 단계에서 대담하고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총을 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이다. 행동으로 옮겨야 결과가 있고, 그 과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탑건의 조종사들이 최고의 조종 실력을 갖추기 위해 매 순간 공포를 이겨내며 얼마나 수많은 시간을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고, 역경을 이겨내면서 혹독한 훈련을 했을지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든다. 저자가 이런 탑건에서 배우고 느꼈던 교훈과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담아 독자들이 이렇게 책으로 읽을 수 있어 다행이고, 이 교훈들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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