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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의 <국화꽃 향기>이 책은 순수하게 내가 영화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나서 뽑아봅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한 여자와 남자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리고 있는 사랑 이야기. 여자는 암환자의 몸으로 아이를 갖고 기꺼이 아이를 선택한다. 작가의 이웃집에 사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낌없는 사랑 이야기! 책으로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도 기억이 나요. 그리고 영화가 나와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시시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절대 책으로 나온 것은 책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도 우선으로 책을 봅니다. 이 렇게 이 책은 나에게 감동을 주고 슬픔을 주기도 하지만 암 환자이면서 아이를 낳는 모습에 용기도 배우고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거죠` 물론 다른 한국작가님들 존경하는 분 아주 많습니다. 어느 한 분 선택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저자 김하인의 구과꽃 향기는 나에게 책 이라는 소중함을 준책이라 고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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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정유정 작가를 처음으로 접했다. 다른 책들은 사 놓고 읽지 못하고 나에게 책들이 읽어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이 책 <28>을 읽으면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앙에다가 그 재앙으로 인해 인간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게 보였다. 앞으로 어떤 사건 사고들이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암담한 사건은 발생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모든 동물들을 사랑하기를 바라면서 작가가 풀어가는 책의 스릴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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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번인데 동영상 제목이 데드맨으로 끝까지 써있네요 ㅎㅎ이것도 포함해야하나요? 긴장되어 바르시 바라보았습니다. 은근히 떨리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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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에 인간의 조건에서 서점을 지나면서 제목만 논한 책이랍니다. 이런 책도 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노인이 100세 생일날 파티를 하기로 하는데 도망치면서 일어나는 일드립니다. 역시 100세까지의 인생이 파란만장하다는 점입니다. 무슨일에서 하고자하는 마음이 나오고요. 아무리 나쁜 사람도 자기에게 해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도 그 사람을 친구로 만든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람들이 모여 가족을 만들어가는 의미가 아주 큰 책이라 생각해서 추천해봅니다. 소설이라 읽기 편하고 노인이 살아온 100년이 아주 파란만장합니다.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그런 계기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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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읽었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착한여자. 고등어를 잊을 수가 없네요. 어찌나 공지영님의 글이 좋던지 그 시기에는 아무 생각없이 마구 빠져 들었던 시기입니다. 40대에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도가니를 읽으면서 다시 생각나게 만들었어요. 30대엔 아이 키우느라 제가 책을 접하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책 읽는 기회가 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조만간에 높고 푸른 사다리 꼭 만나볼겁니다. 완전 기대되는 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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