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인의 <국화꽃 향기>이 책은 순수하게 내가 영화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나서 뽑아봅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한 여자와 남자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리고 있는 사랑 이야기. 여자는 암환자의 몸으로 아이를 갖고 기꺼이 아이를 선택한다. 작가의 이웃집에 사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낌없는 사랑 이야기! 책으로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도 기억이 나요. 그리고 영화가 나와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시시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절대 책으로 나온 것은 책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도 우선으로 책을 봅니다. 이 렇게 이 책은 나에게 감동을 주고 슬픔을 주기도 하지만 암 환자이면서 아이를 낳는 모습에 용기도 배우고 그리고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거죠` 물론 다른 한국작가님들 존경하는 분 아주 많습니다. 어느 한 분 선택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저자 김하인의 구과꽃 향기는 나에게 책 이라는 소중함을 준책이라 고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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