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정유정 작가를 처음으로 접했다. 다른 책들은 사 놓고 읽지 못하고 나에게 책들이 읽어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이 책 <28>을 읽으면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앙에다가 그 재앙으로 인해 인간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게 보였다. 앞으로 어떤 사건 사고들이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암담한 사건은 발생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모든 동물들을 사랑하기를 바라면서 작가가 풀어가는 책의 스릴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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