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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표 영어 - 아이가 앞에 가고 엄마가 뒤따라가는
아이걸음 지음 / 혜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표 영어 관련 책들을 대부분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서 읽어보는 편이에요. 이 책은 대여해서 읽어 본 후 소장하여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이어서 주문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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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중학생
타무라 히로시 지음, 양수현 옮김 / 씨네21북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타무라 히로시라는 일본 개그맨이 쓴 자전적 이야기라는데, 사실 그의 개그는 본 적이 없다. 다만 요시모토흥업 소속의 콤비를 이루어 하는 개그를 주로한다는 것으로 보아 대충 어떤 스타일인지는 알것 같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지만,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어린시절부터 처절하게 생존을 위해 살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 그대로 타무라 히로시는 하루아침에 홈리스(?) 생활을 하게 된다. 그것도 중학생때. 어찌됐든 그의 아버지라는 사람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정말 무책임한 사람인듯..), 어린 나이에도 학생신분인 형과 누나에게 짐이 될 수 없다는 강한 독립심때문에 홀로 동네 공원에서 노숙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한창 나이때라 배고픔과의 눈물겨운 처절한 싸움이 시작되고(책 표지의 박스를 물어뜯는 사진이 그냥 나온게 아니더군..), 동네 꼬마녀석들과의 영역싸움(?)도 거뜬히 이겨낸다.  

어찌보면 세상이 원망스러울법도한데, 그런 그가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랑과 부모님을 대신하여 그를 보살폈던 그의 형과 누나때문인것 같다.  그리고 그의 학창시절 친구들과 그에게 숙식을 제공한 친구의 부모님(이 분들..정말 대단하시다. 아무리 아들 친구라지만 같이 살며 보살피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텐데), 고등학교 사춘기때 그가 처한 상황에 절망하고 있을때 진심으로 마음을 써 준 학교 선생님 등 오늘날의 그가 있기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 점으로 볼때 타무라 히로시의 어린시절이 불행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그를 돌봐주는 가족이 있고, 지인들이 있고, 개그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복돋아 준 학교 선생님이 있었으니깐(인복이 있는듯..).  그렇지만 타무라 히로시가 어쩌면 삐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오늘날 개그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지 않고 돌아가신 엄마가 자신을 보고있다고 믿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살아온 그의 긍정적인 태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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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김주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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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중에서 특히 에세이를 좋아한다.

어디까지 진실일지는 알수없으나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훔쳐볼수 있다는게 재밌어서이다.

 

뉴스앵커,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나와는 굉장히 동떨어져있는 생활이기에

호감을 갖고 책을 읽었다. 책은 술술 읽어나가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수 있었다.

 

내가 챙겨보지 못하고, 알지못했던 사건도 책을 통해서 알게되기도 했고

일본드라마-뉴스의여자, 미녀혹은야수, 여자 아나운서-등의 방송국 관련

드라마를 통해 어렴풋이 알던 방송국에서의 이야기도 알수있어서 좋았다.

 

특히 김주하씨는 자신이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알고싶었지만

어디서도 얻을수 없던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을 책에서도 짧게 소개하고있다.

 

다만, 김주하씨의 본인이야기가 너무 적었던건 아닌가 싶다.

너무 뉴스와 연결시켜서 책을 쓰신듯해서 그점은 아쉽기는 했지만,

김주하씨의 책-첫번째-을 읽은 독자로서는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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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여성의 좋은 습관 - 당당하고 매력있는 여성의 자기 연출법
강형숙 지음 / 휴먼비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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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전체적으로 나쁜건 아닙니다만,

평소에 미용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피부관리를 평소에 잘 해놓고, 어울리는 메이컵 및 헤어스타일을 찾고, 향수를 뿌리는 등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외모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책을 읽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알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 등에서 검색하면 관련 내용들도 쉽게 찾을 수 있고요.

또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옷차림, 태도, 목소리와 말투 등이 중요하다는 내용 등인데 그다지 "와~" 감탄할만큼 이 책만의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서점에서 미리 읽었다면 돈 주고 구입 안 했을겁니다.

다만 대학 신입생이나, 한 권쯤 옆에 두고 수시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구입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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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ibyoo 2008-09-26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출판사 책중에서 보았으면 하는 책이 있으면 아래 메일로 연락 주세요 1권 무료 배송해드리겠습니다. elpidha@live.co.kr
 
청소력 - 행복한 자장(磁場)을 만드는 힘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우지형 옮김 / 나무한그루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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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인 듯 하네요.

저도 기분이 안 좋고, 일이 잘 안 풀릴때는 집안 청소를 하거든요.

너저분한 책상을 정리하고, 안 입는 옷들도 정리하고, 평소에 '나중에 쓸일이 있겠지'싶은 물건들을 과감히 버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기분도 상괘해지고 마음가짐도 새로워지거든요.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청소의 힘'은 더 대단한듯 하지만요^^

이 책에서 말하는 작심삼일 법칙은 당장이라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2008년도 벌써 4월이 지나고 있는데, 연초에 세운 계획을 다시한번 시도해보려구요~

그리고 '감사의 공간'도 꾸준히 실천할지는 모르지만 시도해보렵니다.

청소를 해서 정말 대단한 성공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환경이 정리정돈되고 더러운 먼지랑 공기가 정화되니 건강만큼은 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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