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추는 찻집 - 휴고와 조각난 영혼들
TJ 클룬 지음, 이은선 옮김 / 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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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멈추는찻집
#휴고와조각난영혼들
#TJ KIune #든


"죽음은 최종 마침표가 아니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침표지."


성공한 변호사 월리스는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눈을 뜬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어하고 있는데...
더 놀라운건 조문객이 다섯명 뿐이라니....
전처 네오미와 무어, 프라이스, 에르난데스& 워싱턴의
파트너였다. 하지만 아무도 월리스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고 진상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웃음까지 떠뜨린다.
다섯명의 조문객 중 모르는 여자가 나타나는데 그 여자의 정체는 사신이었다.
사신 메이의 안내로 저승으로 건너가기 전에 잠시 머무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찻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면 너는 네 인생을 살았어.
할 일을 하면서. 이제 그게 끝난거야. 적어도 살아 있던
삶의 부분만큼은. 네가 여길 떠날 준비가 되면 내가
휴고한테 데려다 줄거야."


"모든게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식으로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지금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평생 한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모든게 달라졌어요."



가족을 돌보지않고 일하는것 밖에 모르는 월리스가 죽고 난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되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게 해주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죽음을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볼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책두께에 놀라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들었다놨다만 수차례 했었네요. 하지만 읽기 시작하니 눈을 뗄 수 없었어요.사후세계를 간접경험 해보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요~~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시간이멈추는찻집 #TJ클룬 #든
#로커스상 판타지부문파이널리스트
#버즈피드선정2022년최고의책
#베스트셀러 #소설추천
#느림보책읽기 #늦은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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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나 - 배명훈 연작소설집
배명훈 지음 / 래빗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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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나
#배명훈
#래빗홀

📚우리는 사랑했을까? 물론이다.
그런데 왜 헤어졌을까?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다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지구와 화성의 잘못이다.
두 행성이 바로 우리의
몬터규와 캐풀렛이었다.
우리는 격정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
1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여서 운명에 맞설
용기가 소진된 탓이었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우리는 재사용 로켓이 아니어서,
수소와 산소를 모아서 다시 한번 부스터를
가동할 수도 없었다.

📚여기는 화성이에요.
먹고 싶은걸 다 내놓을 순 없습니다.
풍요와는 거리가 먼 데니까요.
주어진 자원은 적고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여기서는 포기하는 것도 공동체에 기여하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제 말은 화성문명의 건설자로서 사명감을
가지시라는 겁니다.
모두가 많은 걸 포기하고 살잖아요.
제발 현실을 직시하세요.

#국내최초화성이주연작소설
#붉은사막뿐인텅빈행성
#인류는새꿈을꾼다
#더나은제도와윤리
#관계를찾아가는화성인의탄생

책은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abbithole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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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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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멋진인생이라니
#모리가화요일에다하지못한마지막이야기
#모리슈워츠
#나무옆의자

하루, 일주일,한 달, 시간이 흐르고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는다. 마음은 항상 어린 철부지 소녀같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세월은 흐르고 우리는 점점 노년의
길로 접어든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이쿠 하며 무릎을 잡고 일어나게 되고 나도 나이가 드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혼자 계시는 양쪽 집안의 어머니 두 분.
두 어머니 모두 보살핌을 받으셔야 하는 나이임에도 가만히 있으면 몸이 더 아프신것 같다고 힘들어도 가늘어진 팔,다리로 자꾸 무언가를 계속 하시고 움직
이려 하신다. 여든이 넘으신 나이에도 어머니보다 더 연세 많으신 분들 말동무 해드리러 다니시고 우울해
지지 않으려고..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시는 모
습이 내가 더 나이들어서도 본받아야하는 모습이겠지
. . 라는 생각이든다.


모리슈워츠가 옛 제자 미치 앨봄과 재회하고 나눈
이야기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로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책~~우리들의 어린 시절 필독서였죠~~^^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까지 제자에게 가르침을 아끼지 않았죠.
이 책은 모리교수의 책상 서랍속에서 발견 된 마지막 원고.
오랜 고심끝에 가족들은 모리교수의 미발표 유
고를 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없기에 나이듦을 받아들이고
노년의 삶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준비해야 함에
미리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아 곱씹어 가며 두고두고 계속 펼쳐봐야
할 책인듯 싶습니다.

📖잘 늙으려면 상당 수준의 정신과 신체건강, 명확히
사고할 수 있는 인지력을 갖춰야한다.강한 독립심을
고수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서로 관심과 애정을 느껴야한다.

📖누구도 특히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삶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으니.
삶에 예스 라고 말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자.

📖집착하지 말고 신중하게 자신을 보살피자.
몸에 적당한 음식,휴식, 운동 ,맑은 공기가 공급되는지
확인하자. 감정적으로 해롭고 파괴적인 상황을 피하자.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amu_bench
@hyejin_bookangel
@segyesa_contents_group

#이토록멋진인생이라니 #모리슈워츠 #나무옆의자
#세계사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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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죽었다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해연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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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죽었다
#정해연
#생각학교

고양이가 없어지더니 이제 엄마까지 사라져버렸어.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연이은 사업실패로 엄마와 아빠의 싸움은 매일 벌어
졌고 엄마는 이혼을 통보했다.하지만 아빠는 이혼서류
제출하기 하루 전날 밤 12층아래로 뛰어내렸다.

"너는 엄마의 보물이야. 네가 가장 귀해. 너를 지키지
못할 정도로 무너지지는 않을게."
이렇게 말했던 엄마가 민우가 보는 앞에서 뛰어내렸다.
자살이라고 종결되어버린 사건.
민우는 믿을 수 없었고 엄마의 유품인 다이어리를 보다
무언가 있을거란 생각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CIF(Cat Infectivity Fever) 전염력이 강한 고양이 열병이 출몰했다.CIF방역 대책 상황실로 배치되었던 엄마가 포획
일을 힘들어해서 업무 이동요청을 했고
옮겨진 곳은 고양이 살처분팀이었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홍학의 자리, 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더블의
작가로 알려진 정해연 님의 글을 읽으며 와~~이래서
또 빠져드는구나 싶게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고 홀로 성장해나가는 그저
그런 소설이려니 했었다.하지만 엄마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을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안쓰러움과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까지...이래서 정해연작가의 책이 인기있을 수 밖에
없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공무원은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야.
힘들다고 피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네 엄마가 힘들어
한다고 무조건 자리를 바꿔주면, 그럼 다른 사람은 힘
든 일을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냐는 말이야.!"

"어른으로서 잘못된 일을 바로 잡는데 나설 수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이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자신의 자리를
잃을수는 없지만 가만히 있는 것도 양심의 가책이 된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이라도 편해지고자 나를 찾아 온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ink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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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요 - 봄사무소의 라이크 모먼트
봄사무소 지음 / 서랍의날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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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곳에서
#좋아하는사람과
#좋아하는시간을보내요
#봄사무소
#서랍의날씨

"좋아하는 것들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환경에서
좋아하는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인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의 방향에 따라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걸
이 책에 담고 싶었어요.
우리 함께 그림처럼 동글동글 귀엽게
좋아하는 무언가를 잃지 않고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프롤로그 중~~~


둥글둥글 넉넉한 외모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의 사이가 얼마나 좋길래 깍지손까지 끼고
산책을 하시는 걸까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귀여움과 푸근함에 슬며시
미소짓게 되는 마음입니다.

결혼 후 제주에 내려가 살면서 따뜻하고,소소하고,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
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저는 책향기 폴폴 나는 서점 또는 북카페에서
신랑과 아이들과 뒹굴고 싶은데요...
책을 점점 멀리하려는 아이들과는 힘든 바램이
되어 버렸네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람과 어떤곳을 가보고
싶으신가요?

137p.좋아하는 계절을 나만의 방식으로 남거보세요.
글로,사진으로,그림으로.
더 좋아하는 계절이 생길지도 몰라요.

68p.나만 아는 뿌듯한 순간이 있을거에요.
지금부터 그 시간을
한 번, 두 번, 세 번 더 늘려보세요.

176p.너무 사소하고 소소해서
이미 가지고 있는 행복한 순간을
지나쳤을지도 몰라요.
소소하더라도 오늘 그리고 지금,
감사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chae_seongmo
@_fandombook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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